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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담원 기아, 풀세트 접전 끝 시즌 첫 승 올려(종합)

김형근2021-06-11 23:26


마지막 세트에서 극적인 역전극을 펼친 담원 기아가 시즌 첫 승을 올렸다.

11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린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1라운드 1주 3일차 2경기에서 담원 기아가 풀세트 접전 끝 T1을 꺾고 승리했다.

1세트 블루 사이드를 잡은 담원 기아는 제이스-다이애나-루시안-세나-세트를 선택했으며, 레드 사이드의 T1은 3번째 밴을 노밴으로 한 가운데 나르-럼블-아칼리-칼리스타-그라가스로 팀을 구성했다. 첫 킬은 T1이 기록했지만 바로 반격에 나선 담원 기아가 2개의 드래곤을 상대에 넘기는 대신 그 외의 것들을 챙기며 빠른 성장을 도모했다. 이러한 성장 덕에 상대의 협공에 걸린 상황에도 역습을 걸어 기세를 가져왔다.

이어진 교전 상황 역시 대체로 담원 기아가 우세한 상황에서 T1이 킬 수를 맞추며 쫒아가기는 했지만 힘의 차이를 뒤집지는 못했다. 결국 바론 버프를 두른 것을 신호로 상대의 하단 지역을 파괴하고 대규모 교전에서도 승리하며 담원 기아가 첫 세트 포인트를 챙겼다.

2세트 블루 사이드를 가져간 T1은 그웬-세주아니-리신-칼리스타-그라가스로 팀을 짰으며, 레드 사이드의 담원 기아는 럼블-녹턴-사일러스-카이사-알리스타 조합을 내세웠다. 첫 킬은 지난 세트와 마찬가지로 T1이 기록했지만 연속된 함정 플레이를 앞세운 담원 기아가 연속 킬을 기록하며 분위기를 가져왔다.

하지만 T1도 지난 세트와 다르게 대규모 교전을 힘으로 제압한 뒤 바론 버프를 두르고 상대의 추격을 뿌리치는 안정적인 플레이를 보여줬다. 이어 하단 지역으로 진입해 억제기를 파괴한 뒤 두 번째 바론 상황에서 상황 저지를 위해 공세를 펼친 담원 기아 선수들을 하나씩 쓰러뜨리며 3킬을 추가하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3세트에서 블루 사이드를 선택한 담원 기아는 아칼리-신짜오-카르마-카이사-렐을 선택했으며, 레드 사이드의 T1은 세트-럼블-제이스-칼리스타-레오나로 마지막 세트에 임했다. 경기 시작 직후 T1은 초반 우세한 모습을 보여주며 킬 포인트를 계속 추가했으며 하단을 중심으로 공략에 나섰다.

담원 기아는 아칼리를 중심으로 역습에 나서 연속으로 킬을 쓸어 담으며 힘의 균형을 맞췄으며, T1이 손도 못 대는 사이 이득을 추가해갔다. 숨어있던 아칼리와 카이사가 합작해 제이스를 잡아낸 것을 시작으로 대승을 거둔 담원 기아는 전장을 휘저었으며, 바다 드래곤의 영혼과 바론을 독식한 뒤 T1 본진으로 진입해 최후의 저항을 무력화시켜 시즌 첫 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보도자료 문의 news@fomos.co.kr
종로 ㅣ김형근 기자 noarose@fomos.co.kr
사진=박상진 기자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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