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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힘으로 T1 압도한 담원 기아 1세트 승리

김형근2021-06-11 21:32


꾸준한 성장으로 얻은 힘을 마음껏 과시한 담원 기아가 첫 세트를 가져갔다.

11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1라운드 담원 기아와 T1의 경기에서 담원 기아가 1세트를 승리했다.

3분경 제이스를 노리고 T1의 두 선수가 달려들어 1분 가까이 이어진 추격전 끝 럼블이 제이스를 잡아내 첫 킬 포인트를 기록했다. 담원 기아도 11분 경 상단 지역에 잠복해있던 다이애나가 제이스가 협공을 펼치며 나르를 잡았다.

T1은 큰 어려움 없이 드래곤 2스택 째를 성공했지만, 그 사이 담원은 T1의 타워를 각지에서 철거하며 격차를 벌렸다. 하단 지역에 전령을 소환한 T1은 대지 드래곤 소환 직전 드래곤 앞에 자리를 잡았지만 담원 기아의 다이애나를 추격하던 아칼리를 루시안이 뒤에서 쓰러뜨린 뒤 대규모 교전으로 이어져 킬을 주고받았다.

교전은 승패를 가리지 못하고 종료됐지만 드래곤 앞을 지키던 담원 3명이 몰려가 상황 지켜보던 나르를 덮쳐 쓰러뜨린 뒤 첫 드래곤 스택을 챙겼다. 드래곤 상황의 아쉬움이 있었지만 T1도 22분 하단지역에서 협공으로 제이스를 잡은 뒤 상단 지역서 4명이 루시안을 처치했다.

이후 바론 앞에서 T1이 바론을 치던 담원 기아를 습격했으나 정리를 하지 못한 상황에서 나르만 쓰러진 뒤 드래곤으로 향했다. 그 사이 바론을 챙긴 담원 기아는 드래곤으로 향해 3킬을 합작하며 드래곤 2스택을 챙긴 뒤 그대로 T1 본진으로 진입했으며 꾸준히 입구를 압박하며 상단과 중앙 억제기를 파괴했다.

29분에 벌어진 전면전은 어느 한쪽이 우세하지 않고 길어지며 3:3교환이 이뤄졌고 이후 추격전서 다이애나과 세트까지 마무리한 T1이 다음 기회를 노려볼 수 있게 됐다. 그러나 바론을 챙긴 담원 기아는 T1 본진 하단 지역을 노려 내부 타워를 파괴한 뒤 3킬을 올리고 1세트를 마무리했다.

보도자료 문의 news@fomos.co.kr
종로 ㅣ김형근 기자 noarose@fomos.co.kr
사진=박상진 기자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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