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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페이커' 이상혁 "롤드컵 우승을 한지 오래 되어 우승하고픈 열망 커졌다"

이한빛2021-06-10 00:01


'페이커' 이상혁이 다시 한 번 롤드컵 우승을 하고 싶다는 강한 열망을 드러냈다.

9일 오후 종로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1주 1일차 2경기에서 T1이 한화생명e스포츠를 상대로 완승을 거두며 쾌조의 서머 스타트를 끊었다. '페이커' 이상혁이 픽한 미드 리 신은 LCK에서 2,973일 만에 모습을 드러낸 것이기도 했다.

아래는 이상혁과 진행한 인터뷰 전문이다.

개막전에서 승리한 소감은
오늘 첫 경기부터 2:0 승리를 할 수 있어서 만족스럽지만 다음 경기가 이틀 뒤이기 때문에 긴장을 늦추고 있지 않다.

양대인 감독이 서머 주전이 정해졌다고 말했고, 본인은 서머에서 활약할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강팀으로 분류되는 한화생명을 상대로 압승을 거뒀는데
아직 시즌 초반이라 서로의 준비된 전략이 다르다. 어느 팀이든 이길 수 있고 질 수도 있었다. 압도적인 승리지만 단순히 경기력이 좋았다고 하기엔 이르다고 생각한다.

오늘 주전이 서머에서 메인이 될 주전이라 봐도 될까
아무래도 멤버가 10명이라 모두들 언제든 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스프링 때처럼 잦은 교체는 없을 것이라고 감독님이 말씀하셨다.

오늘 AD 챔피언만 기용했다. 서머는 어떤 메타라고 보나
MSI를 거쳐 지금까지 메타가 많이 변했다. 다양한 양상이 나오고 있다. 어떤 메타라고 단정짓기엔 이른 감이 있다. 팀마다 메타 해석도 다를 것이기 때문에 지켜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

'쵸비' 정지훈과 오랜만에 맞붙었다. 소감이 궁금한데
상대 라이너를 의식하기 보다는 팀에 집중해서 경기를 치른다. 특히 미드에서 교전이 많지 않았기 때문에 별다른 소감은 없다.

다음 상대가 담원 기아인데
아직 초반이라 순위가 결정되는 상황은 아니지만, 시즌 초 결과가 시즌 후반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다. 담원 기아전에서 스프링 패배를 갚아주기 위해 많이 준비했다.

오랜만에 오프라인 경기를 치르니 어땠는지
오랜 기간 온라인 경기를 하다보니 오프라인 경기를 치르기 위해 왔을 때 느끼는 감정이 달랐다. 내게 있어서 이런 오프라인 경기가 더 흥미진진하고 많은 동기부여가 되는 것 같다.

경기력이 좋아져 팀 내에서 기대를 받고 있다고 들었다. 마음가짐이 달라진 것인가
스프링 때 스스로 느끼기에 부족함이 많았다. 서머에서 부족함을 개선하겠다고 마음 먹었다. 롤드컵 우승을 한지도 오래 되어서 우승하고픈 열망이 커졌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 몸이었다"는 발언이 화제가 됐는데
스프링 때는 로스터 불안정도 있었고, 실험적인 픽들이나 플레이 방향성들을 연습하느라 잘 나오지 않았던 팀워크가 오늘 나와 만족스러웠다. 연습 때도 잘 안 나왔는데 대회 때 나와서 그렇게 말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이번 서머 출발이 좋았다. 다음 경기가 담원 기아전이기 때문에 승패를 우리 팀에서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그만큼 열심히 해서 팬분들이 기대하시는 모습을 꼭 보여드리고 싶다.

보도자료 문의 news@fomos.co.kr
종로│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사진=박상진 기자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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