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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PUBG 모바일’과 ‘프리 파이어’ 금지 검토 중

김형근2021-06-09 11:30


인기 모바일 슈터 게임인 ‘PUBG 모바일’과 ‘프리파이어’가 방글라데시 정부에 의해 금지될 것으로 보인다고 방글라데시의 타블로이드 신문 마나브자민이 최근 보도했다.

보도 내용에 따르면 방글라데시의 통신 규제위원회와 교육부, 내무부 등 여러 정부 기관이 ‘폭력적이고 중독성 영향을 끼치는 것’을 이유로 ‘PUBG 모바일’과 ‘프리 파이어’를 금지 할 것을 권장했다. 또한 현지 휴대 전화 사용자를 대표하는 단체인 '방글라데시 휴대 전화 사용자 협회' 등도 두 게임의 중독성을 막기 위한 긴급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방글라데시 휴대 전화 사용자 협회’의 모히 우딘 아흐메드 회장은 "우리가 젊은이들이 고속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는 동안, 이들은 기술을 남용하며 잘못된 길로 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요구에 방글라데시 우편통신부는 상임위원회를 열어 ‘PUBG 모바일’과 ‘프리 파이어’ 등의 중독성 여부를 논의했으며, 우편통신부 차원에서 실제로 청소년 및 청년층에 부정적 영향을 끼치는지를 입증하기 위한 작업에 들어갔다. 또한 이들 게임의 서비스를 금지한 뒤 VPN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게임을 즐기는 문제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데이터 분석 회사 센서타워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다운로드된 게임 중 ‘프리 파이어’가 1위, ‘PUBG 모바일’이 4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가레나는 지난 8일 ‘프리 파이어’의 방글라데시 현지 서버를 오픈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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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근 기자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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