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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인 로스터 활용한 T1 양대인 감독, 그가 증명할 여름이 다가온다

박상진2021-06-09 10:00


스프링에 다양한 조합을 실험했던 T1이 서머에 달라진 모습을 보인다.

9일 서울 롤파크에서 개막하는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개막일 2경기에서 T1이 한화생명e스포츠를 상대로 첫 경기에 나선다. 두 팀은 지난 스프링 스플릿에 이어 서머 스플릿에서도 똑같이 개막전 2경기에서 대결한다.

스프링 스플릿 3위와 4위를 차지했던 두 팀은 치열한 서머 순위 싸움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비교적 고정된 선발 로스터를 보인 한화생명e스포츠에 비해 T1이 개막 총력전에 어떤 선발을 내세울지도 관심가는 부분.

LCK 개막에 앞서 진행된 미디어데이에서 T1 양대인 감독은 이미 서머 구상을 밝혔다. 스프링 스플릿은 10명의 선수로 다양한 조합을 시험해 보았고, 이를 바탕으로 서머 스플릿 기간 패치를 통한 메타를 파악해 선수들과 면담한 후 서머에는 고정된 로스터를 기용하겠다는 이야기다.

스프링 초중반 양대인 감독의 선수 기용은 많은 이슈를 만들었다. 서포터인 '케리아' 류민석을 제외한 모든 포지션에서 다양한 조합으로 경기를 치른 것. 이는 팀 프랜차이즈 스타 '페이커' 이상혁도 열외없이 진행됐다. 스프링 후반 2020년 주전 멤버들이 기용되어 남은 일정을 진행하기 전까지 T1은 다양한 모습을 보였다.

양대인 감독의 목표가 월드 챔피언십 우승이기에 이러한 움직임은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다. 그리고 이러한 움직임을 이해하려면 서머에서는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어야 한다. T1은 스프링 플레이오프 4강에서 탈락하며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봄에 특히 강한 T1이기에 스프링 스플릿 결과는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다. 이제는 여름이 됐고, 이제 양대인 감독 본인 증명의 시간이 다가왔다. 

과연 누가 고정 로스터에 들까, 그리고 양대인 감독의 결정은 옳았을까. 이를 확인할 여름이 다가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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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 기자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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