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귀화' 쇼트트랙 임효준, 월드컵 1차 출전 명단 제외

2021-10-18 16:40


(엑스포츠뉴스 박윤서 기자) 중국으로 귀화한 전 한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임효준(25)이 월드컵 1차 대회 중국 대표팀에서 제외됐다.

18일 국제빙상경기연맹(ISU)에 따르면 임효준은 2021-2022 월드컵 1차 대회 명단에서 빠져있다. 중국은 남녀 각 6명씩 총 12명의 선수를 뽑았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500m 금메달리스트 우다징을 비롯해 안카이, 리원룽, 런쯔웨이, 쑨룽, 위쑹난 등이 명단에 포함됐다.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은 월드컵 1~4차 대회의 성적을 종합해 국가별로 출전권을 배분한다. 그만큼 1차 대회는 중요하다. 선수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올림픽이 열릴 경기장에서 적응도를 높일 수 있다.

중국 대표팀은 임효준의 올림픽 출전 가능성이 사실상 무산됐기 때문에, 월드컵 출전 명단에서 제외한 것으로 보인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올림픽 헌장에 따르면 선수가 국적을 바꿔서 올림픽에 출전하기 위해서는 기존 국적으로 출전한 국제대회 이후 3년이 지나야 한다. 

임효준은 지난 2019년 3월 10일 한국 대표로 세계선수권에 출전한 바 있다. 이로써 중국 대표로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 참가할 수 없다. 이전 국적 국가올림픽위원회(NOC)의 허가를 받으면, 올림픽 출전이 가능한 예외 조항이 있다. 그러나 대한체육회는 이미 이를 허락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중국빙상경기연맹은 명단 등록 마감일인 15일까지 대한체육회에 임효준의 올림픽 출전을 허용해달라는 요청을 하지 않았다. 임효준을 전력 외로 판단하여 자국 선수로만 월드컵과 올림픽을 치를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연합뉴스


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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