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가드, 결승골 넣었지만 'NO 세리머니'...왜?

2021-09-20 10:26


(엑스포츠뉴스 신인섭 인턴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제시 린가드의 결승골에 힘입어 승점 3점을 챙겼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 19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 시즌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웨스트햄 원정길에 나섰다. 맨유는 벤라마의 선제골로 끌려갔지만, 호날두와 린가드의 골로 역전승을 거뒀다. 

솔샤르 감독은 후반 28분 폴 포그바를 빼고 린가드를 투입시켰다. 지난 시즌 웨스트햄에서 반 시즌 간 활약했던 린가드는 웨스트햄 팬들의 박수를 받으며 경기장에 입장했다. 

투입 이후 맨유 선수들과 패스를 주고받으며 웨스트햄 수비진을 괴롭혔던 린가드는 후반 43분 상대 페널티 박스 안에서 반대편 골문 상단을 노리고 슈팅을 때려 역전골에 성공했다.

하지만 린가드는 득점 이후 피리 부는 세리머니, 자신의 이니셜 'JL'을 의미하는 세리머니 등을 하지 않았다. 린가드는 지난 시즌 활약했던 웨스트햄을 상대로 한 득점에 세리머니를 하지 않겠다는 제스처를 취하며 웨스트햄 팬들을 존중했다. 

제시 린가드는 지난 시즌 1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웨스트햄으로 임대 이적을 떠났다. 린가드는 원 소속팀 맨유에서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활약에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하지만 6개월 단기 임대를 떠난 웨스트햄에서는 달랐다. 린가드는 리그 16경기에 출전해 9골과 5도움을 기록하며 지난 4월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린가드는 임대 기간이 끝난 뒤 맨유로 복귀했다.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은 꾸준하게 린가드의 영입을 원했지만 솔샤르 감독이 팔지 않겠다는 의사를 내비친 것으로 알려졌다.  

모예스 감독은 "솔샤르는 이적 시장 초반에 나에게 그가 린가드를 지키고 싶다는 것을 분명히 했다"라며 "그래서 나는 그가 맨유에 남을 것이라는 것을 이적 시장 초반에 알았다"라고 전했다. 

결국 린가드의 잔류를 결정한 솔샤르 감독의 결정은 옳았다. 린가드는 맨유 복귀 이후 리그 3경기에서 2골을 득점하며 다시 한번 부활을 알렸다. 

사진=PA/연합뉴스


신인섭 기자 offtheball943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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