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단식 전지희, 7세트 접전 끝에 웃었다…'16강 안착' [올림픽 탁구]

2021-07-27 15:43


(엑스포츠뉴스 박윤서 기자) 전지희(29·포스코에너지)가 7세트 혈투 끝에 최후의 승자에 등극하며 16강으로 향했다.

전지희는 일본 도쿄의 도쿄체육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탁구 여자 단식 3라운드 위앤 지아난(프랑스)과의 대결에서 4-3(12-10, 11-4, 8-11, 11-9, 8-11, 8-11, 11-4) 신승을 따냈다. 전날 혼합 복식 8강에서 탈락한 전지희는 단식에서 분플이를 하며 16강에 안착했다.

1세트부터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다. 전지희는 듀스 끝에 12-10으로 이겼다. 기선 제압에 성공한 전지희는 2세트에 흐름을 이어갔고 11-4 완승을 거뒀다. 하지만 상승 흐름은 3세트에 꺾였다. 8-11로 패히며 승부는 미궁속에 빠졌다.

다음 세트 승리가 귀중했다. 근소하게 우위를 점한 진지희는 9-7로 앞서갔고 상대와 점수를 주고 받으며 11-9로 웃었다. 그러나 승부를 끝낼 수 있는 상황에서 마침표를 찍지 못했다. 4세트 초반에 뒤처진 진지희는 4-5까지 격차를 좁혔으나 이내 6-10으로 고전했다. 이후 2점을 따라붙으며 추격에 고삐를 당겼지만, 승부를 뒤집긴 역부족이었다.

5세트에 진지희는 초반 열세를 극복하고 6-6 동률을 이뤘다. 하지만 8-8 동점에서 흔들리기 시작했고 연속 3점을 헌납했다. 혈투는 마지막 세트까지 이어지게 되었다. 7세트 초반 진지희의 페이스가 훌륭했다. 뛰어난 반응 속도와 랠리에서 점수를 따내며 5-2로 치고 나갔다. 기세가 오른 전지희는 점점 격차를 벌렸고 상승 흐름을 유지하며 11-4로 종지부를 찍었다.

사진=연합뉴스


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

So Hot-! TALK

조선족 비하 발언한 탈북녀 BJ의 최후

화제의 이슈 & 투데이 fun

원룸 생수 논란...

TALK 실시간 인기

PHOTO & 화보

투샷으로 '츄' 박살내는 안지현 치어리더의 위엄

호랑이 얼굴에 펀치 갈긴 타이슨의 최후

입만 안열면 ㅈㄴ 이쁘긴 함 ㄹㅇ

도로위에서 마주치면 무조건 피해야 하는 차들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