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없는' 토트넘, 프리시즌 일정 먼저 확정...'런던 더비' 치른다

2021-06-23 10:57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과연 새로운 감독과 함께 프리시즌을 치를 수 있을까? 

토트넘 홋스퍼는 22일(한국시각) 런던 라이벌 아스널과 첼시와 함께 다가오는 8월 프리시즌 친선경기 시리즈 '더 마인드 시리즈'를 치른다고 발표했다. 이는 영국 내 정신 자선단체인 '마인드'와 각 구단 재단과 함께 자국 내, 그리고 전 세계 정신 건강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시리즈로 진행된다. 

마인드와 구단들은 구단들의 엄청난 글로벌 파급력을 활용해 정신 건강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일환으로 이번 시리즈를 준비했다. 영국 통계 당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성인 5명 중 1명이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우울증을 경험했고 '마인드'에서 성인 1만 6천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도 68%가 정신 건강이 나빠졌다고 전했다. 

이번 시리즈 총 3경기 티켓 수익의 25%가 '마인드'에 기부된다. 3경기 중 홈 경기를 여는 각 구단 재단이 나머지 홈 경기 티켓 수익의 75%를 받는다. 

런던 내 라이벌인 세 팀, 특히 북런던 더비 라이벌인 토트넘과 아스널, 그리고 첼시가 이번 시리즈에 함께 한다. 파비오 파라티치 토트넘 단장은 "우리는 축구 구단이 이런 중요한 부분을 지원하도록 연합할 수 있는 환상적인 예시인 '더 마인드 시리즈'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라면서 "우리는 선수들이 완벽히 시즌을 준비하고 팬들이 시즌을 앞두고 즐길 수 있는 치열한 런던 더비들을 치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첼시와 아스널과 다르게 토트넘은 이 프리시즌 시리즈를 앞두고 빠르게 감독 선임 작업을 마무리해야 한다. 토트넘은 4월 19일 조세 무리뉴 감독을 경질한 뒤 두 달 넘게 새 감독을 선임하지 못하고 있다.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이 우선 선임돼 단장이 감독 선임 작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파울로 폰세카(전 AS로마), 젠나로 가투소(전 피오렌티나)와의 협상을 모두 실패했다. 

토트넘은 8월 4일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첼시와 첫 경기를 치르고 8월 8일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아스널과 북런던 더비를 치른다. 하지만 한 달 동안 감독 선임에 실패할 경우 감독 없이 프리시즌을 치를 수도 있다.

sbjhk8031@xportsnews.com / 사진=토트넘 홋스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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