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관리' 끝판왕 호날두, 스폰서 콜라병 치우고 물병 챙겨 [유로2020]

2021-06-15 15:01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자기 관리의 끝판왕인 호날두가 대회 스폰서마저 치워버리는 예상 밖의 행동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15일(한국시각) 헝가리 부다페스트 푸스카스 아레나에서 다가오는 UEFA 유로 2020 F조 첫 경기 헝가리와의 경기를 앞두고 페르난두 산투스 감독과 함께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디펜딩 챔피언 포르투갈은 F조에서 헝가리, 프랑스, 독일과 한 조에 속했다. 

호날두는 기자회견장에 참석해 자리에 앉았다. 테이블 위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메인 스폰서인 코카콜라 두 병이 산투스 감독과 호날두 앞에 놓여있었다. 호날두는 코카콜라 두 병을 본 뒤 곧바로 두 병을 아래에 내려두고 물병을 올려뒀다. 물병을 들면서 '물을 마시자'라고 외쳤다. 

호날두는 엄청난 자기관리로 최상의 몸 상태를 유지하는 운동선수로 유명하다. 과거 아마존 프라임과 인터뷰를 한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동료 파트리스 에브라는 호날두와의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에브라는 "호날두가 훈련 이후 집에 초대했다. 맛있는 점심을 준비하겠다며 잔뜩 기대하고 갔다. 그런데 식탁 위에는 샐러드, 삶은 닭가슴살, 물이 전부였다. 빵이나 바게트 따위는 없었다. 난 '그래, 다음 식사가 있겠지'라고 생각했다. 음식을 다 먹은 뒤 나는 호날두와 짧은 축구 훈련, 수영을 했고 그 후에 사우나까지 하려고 했다"며 혀를 내둘렀던 이야기를 전했다. 

한편 호날두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난 대회와 비교해 우리 팀은 다르다. 더 젊고 많은 재능을 갖고 있다. 대회를 치르면서 우리가 지난 대회보다 더 나은지 나쁜지 비칠 것이다. 나는 18세 때, 혹은 5년 전과 같지 않다. 대회도 다르고 우리의 능력치도 다르다. 우리의 경험도 다르다"면서 "첫 경기에서 이기는 건 항상 중요하다. 자신감을 얻을 것이다. 우리는 잘 준비했고 어리지만, 야망이 있다. 좋은 대회를 치를 것"이라고 각오를 보였다.

sbjhk8031@xportsnews.com / 사진=데일리메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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