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센 사고'에 충격 파브레가스, 리네커 리더십에 '존경'

2021-06-14 08:18


[엑스포츠뉴스 정승우 인턴기자] 파브레가스가 리네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크리스티안 에릭센은 13일(이하 한국시각) 덴마크 코펜하겐의 파르켄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UEFA 유로 2020 조별 리그 B조 1차전 덴마크와 핀란드의 경기 도중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영국 다수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에릭센은 약 5분 동안 심정지 상태로 있었다.

이런 아찔한 상황에 전 세계 축구 팬들과 축구계 인사들은 충격을 받았다. 눈물을 흘리거나 기도를 하며 에릭센의 쾌유를 비는 이들도 있었다. 

영국 미러는 14일 "이날 BBC 스포츠의 중계방송 스튜디오에 함께 했던 세스크 파브레가스는 에릭센의 사고에 충격을 받았다. 어쩔 줄 모르는 모습이었고 말을 이어가는 것이 어려워 보였다"라고 전했다.

파브레가스는 평정심을 되찾는 데 리네커의 도움이 컸다고 밝혔다. 미러에 따르면 그는 리네커에게 "나에게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어려운 순간이었다. 침착함과 리더십을 발휘해 나를 진정 시켜 준 것에 감사를 표한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중계를 맡았던 BBC 스포츠의 게리 리네커는 "이 일을 한 지 25년이 됐다. 그 동안 내가 겪었던 일 중 가장 어렵고 괴로우며 감정적인 방송이었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그는 "함께 방송에 참여했던 파브레가스와 알렉스 스콧, 마이카 리차즈의 전문성과 공감, 따뜻한 마음에 고마움을 표한다. 에릭센에게 쾌유를 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심정지로 쓰러진 에릭센은 최근 덴마크 카스페르 휼만드 감독에게 "동료들의 상태가 나보다 더 안 좋아 보인다. 빨리 훈련에 복귀하고 싶다"라고 의견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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