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리왕 전기, '그랑사가' 광고 방송 태도 논란…공혁준 해명까지 비판 [엑's 이슈]

2021-06-10 17:40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트위치 스트리머 공혁준과 유튜버 논리왕 전기가 게임 '그랑사가'의 광고 방송을 진행한 가운데, 이들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9일 공혁준은 논리왕 전기, MC로 나선 윤선생과 함께 '그랑사가'의 광고 방송을 진행했다.

그런데 보통의 게임 광고와는 달리 이들은 3시간이라는 시간 동안 게임 플레이 모습을 보여주기는커녕 오히려 "광고 끝나자마자 삭제할 것"이라는 등의 발언을 해 물의를 빚었다. 공혁준과 전기는 게임을 플레이하면서도 "너무 어렵다"는 말을 이어갔고, 결국 게임 플레이는 중단됐다.

특히 전기는 12세 이용가 게임에 대한 광고였음에도 성인용품과 관련된 이야기를 하는가 하면, "야 이 XXXX", "이 XXX" 등의 욕설을 내뱉으며 게임 캐릭터 등신대를 발로 차서 부수는 만행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이들은 신규 유저를 1만명 유치할 경우 1억원을 받는 것으로 되어있었으나, 방송 내용으로 인해 1,700여명을 유치하는 데 그쳤다. 하지만 1,500명 유치 공약으로 '고속도로 컷'을 내걸었던 공혁준은 머리를 밀어야 했다.

긴 시간동안 진행된 방송에서 게임과 관련된 내용은 거의 나오지 않은 탓에 기존 유저들은 방송 내용에 대해 분개했지만, 전기는 무엇을 잘못했느냐는 식의 반응을 보여 빈축을 샀다. 결국 공혁준은 10일 오전 자신의 트위치 방송국을 통해 해명 방송을 진행했다.

방송에서 공혁준은 "불편하신 분들이 있었으면 죄송하다. 사과방송은 아니고, 이런 건 언급해야 한다. 너그럽게 봐주시면 좋겠다"며 "의도와는 다르게 불편하게 다가올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미안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여튼 그 문제는, 문제라고 해야될까요. 여기까지만 언급하겠다"고 말해 문제를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현재 '그랑사가'의 공식 카페에는 이번 광고를 기획한 이들에 대한 비판을 이어가면서 엔픽셀 측에 사과를 요구하고 있다. 일부 유저들은 사과를 하지 않을 경우 향후 엔픽셀의 게임을 불매하겠다고 단호한 입장을 보이는 중이다.

skywalkerlee@xportsnews.com / 사진= 공혁준 트위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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