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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1등 당첨 자살자들

GOT72020-02-23 09:53:11조회수 9,135



로또 1등당첨 자살자들

 
입력 2012.07.28 03:03

작은 주점 바로 접고 새 사업 투자 족족 실패… 사기도 당해… 친·인척에 빚까지 얻어 써
부인 이혼 요구로 홀로 생활, 대중목욕탕서 목매 자살

작은 주점을 하던 김모(43)씨는 2007년 인생이 완전히 바뀌었다. 두 아이를 둔 김씨는 넉넉지 않은 수입에 생활은 늘 쪼들렸다. 김씨는 '인생 역전'을 꿈꾸며 로또 복권을 구입했다. 주말 당첨 번호를 공개하는 TV 프로그램을 시청하던 김씨에게 믿을 수 없는 기적이 찾아왔다. 1등에 당첨된 것. 당첨금은 23억원. 세금을 떼고 18억원을 받았다.

며칠 후 김씨는 요식업을 접었다. 친인척에게 당첨 사실을 비밀로 했다. 부인에게만 그 사실을 알렸다. 그리고 상금을 토대로 주식 투자와 다른 사업에 나선 것이다.

친구들과 지인들이 조언하는 대로 사업을 시작했다. 가장 번화한 상무지구에 유흥주점을 열었다. 실내장식 비용에 임차비만 해도 수억원대였지만, 거침이 없었다. 하지만 오래가지 못했다. 다음에는 음식점. 이것도 결국 손을 놓고 말았다. 사업 수완이 부족했다.
 
로또 1등당첨 자살자들
실패를 거듭하던 그는 주식에도 투자했다. 면밀한 시세 분석도 없는 상태로 수억원을 주식에 투자하기도 했다. 실적은 신통치 않았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아는 사람에게 사기까지 당하며 거액을 잃었다. 결국 김씨는 당첨금으로 받은 18억원을 대부분 탕진했다. 생활이 궁핍해지자 뒤늦게 로또 당첨과 당첨금을 다 썼다는 사실을 실토하고 친척에게 돈을 빌려 썼다. 빚이 수천만원까지 불어났다.

생활고가 심해지자 부인은 이혼을 요구했다. 최근 김씨는 가족과 떨어져 별다른 일을 하지 않고 홀로 생활했다. 로또 1등에 당첨될 확률은 814만분의 1. 이 천운(天運)은 애초 그의 것이 아니었다.

지난 23일 오후 2시 30분쯤 광주 서구 화정동 한 남성 목욕탕에 입장한 김씨는 출입문을 잠갔다. 폭염 탓에 목욕탕에는 아 무도 없었다. 김씨는 준비한 노끈을 천장 기둥에 걸고 목을 맸다. 유서는 남기지 않았다. 10분 뒤 목욕탕 주인이 숨진 김씨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외부 침입이나 타살 흔적이 없어 자살로 수사를 마무리했다"며 "김씨가 신세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유족은 김씨의 죽음에 대해 "할 말이 없다"고 했다.


로또 1등당첨 자살자들


현재까지 로또 1등 당첨후 자살자는 총 4명
1명은 피살당함
 
내가 당첨되면 진짜 잘쓸수잇을거같은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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