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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백수 누나 어떡하지 진짜 ㅅㅂ

펠레노르2020-01-28 22:16:50조회수 16,777



 

44.jpg 백수 누나 어떡하지 진짜ㅅㅂ

재수하고 21살에 인서울 대학가서 적응안된다고 1년쉬면서 학점 다 똥망되다가

 

22살중반쯤부터 다시 어떻게 다니더니 졸업시험인지 기준인지 안맞아서 한 1년더다니다가

 

무슨이유인지 모르겠는데 졸업을 반년 더 미루고 한 27살에야 졸업했음.
보통 남자가 군대가고 대학다갔다와서 졸업할나이쯤..

 

그리고 7급공무원준비한다고 아빠돈으로 2년 프리미엄독서실, 책값 인강 프리패스 노트북
고장나서 노트북도 새로사주고

 

또 취준생이 용돈은 뭐가 그리 많이필요한지 1달에 거의 70~80만원 이상받아쓰고
지가 돈버는건 눈꼽만큼도없고 알바조차안함

 

이때가 나 고등학생때임. 늦둥이라서 나이차가 좀 나는데 나도 같은 독서실다녔고 가끔 밥 같이먹기도했음.

 

근데 독서실에서보면 ㅅㅂ 남들은 아침에가서 공부하다 점심먹고 저녁까지먹고
저녁늦게나가던데 이 누나라고 부르기도 싫은사람은

 

아침을 무슨 거의 점심가까운시간에 일어나서 밥먹고 거의 점심시간에야 도착한다음..
그러면 밤 10시이상까진 해야 정상인데

 

저녁먹을시간에 집에오거나 한 밤 8시되면 집에왔음. 12시부터 공부한다치고
강의듣는시간까지빼면 순공부시간은 걍 존나없다는거

 

그렇다고 집에오면 공부를 잠자기전까지하나? 절대ㄴㄴ 누워서 핸드폰 존나게함.
카톡이나 유튜브나 전화 등등..

 

집안분위기 해치기 싫어서 엄마아빠한테 말 안했는데 엄마아빠도 대충은 알고있었을거임.
공부 존나 대충한다는거.

 

그래서 결국 떨어지고 책들 쌓아논거 보면 초반에만 필기 존나되있지 중간부턴 걍 백지 ㅋㅋㅋ 거의 2년이되는 시간을 날리고 20대 후반에 무슨 자격증이니 토익점수니 따놓은건 많은데 시험은 떨어지고 지금 백수인상황.

 

공무원은 지 길이 아닌거같다고 그동안 따놓은 자격증이랑 뭐 토익성적 이런걸로 여기저기 면접다닐라하는데 지 눈이 존나 높아서그런지

 

만족하는데가 별로 없다고함. 이렇게 핑계로 또 시간날리고 차타고 놀러다니고 이때부터 엄마랑 존내싸우고 아빠는 좀 지치고 나는 옆에서 싸우는소리들으며 층간소음마냥 얻어맞는상황ㅋ..

 

ㄹㅇ 귀족이 따로없음. 20살부터 지금까지 알바한게 다합쳐서 3달될까말까고 우리 가족 혼자 먹여살리는 아빠가 대학등록금 생활비 용돈 이런거 다대줌. 매일같이 친구들이랑 그 분위기좋은 여자들많이가는 식당이나 카페가고 살면서 주변사람 다 포함 이렇게 귀족같이 생활하는새끼는 처음봄. 내가 몇년전부터 참다못해 엄마한테 왜이렇게 오냐오냐 여왕처럼 키우냐 말하고 아빠한테도 경제적 지원을 끊어버리라고 화냈는데

알았다알았다하면서 절대 안그러심. 이렇게보면 아빠가 호구처럼 보일수있는데 자식한테는 진짜 한없이 착한사람이라 남한테 돈퍼주거나 돈빌려주거나 이런건 안해주고 해준다해도 소액만 해주시는데 저 딸년한테는 걍 아낌없이주는나무 그자체임. 자기 목숨보다 더 아끼시는데 뭐 어떡하냐... 난 자식안낳아봤지만 낳으면 부모마음이 다 이런건가.. 이래서 어릴때부터 오냐오냐하면서 키우면 안된다하는거같음.

 

내가 이걸 부러워서 쓰는게아니라 나도 용돈 누나만큼은 아니지만 조금은 받고 누나년만큼 받을라면 받을수도 있었을거임. 아들 딸 차별 안하는사람이라. 근데 난 부모님 피해주기 싫어서 보통 내가 알바한돈으로 차곡차곡 모아서 용돈쓰고 놀러가는데쓰고 공부하는책사는데쓰고 하는데

이년은 귀족같이 살면서 취업은안하고 부모님이 30가까워질때까지 초딩키우는거마냥 다해주고 심지어 심부름까지해주는게 너무 좆같아서그런거임. 부모님 고생시키고 피해가고 스트레스쌓이게 하는게 싫은거. 요즘 엄마랑 누나랑 자주싸우는데 엄마가 고혈압도있고 그래서 걱정되기도하고..

 

난 늦둥이고 엄마아빠 나이는 많은데 엄마는 아빠랑달리 이제 정신좀차리라고 화도내고 아빠는 가끔 충고해주는수준인데 진짜 아빠가 너무 답답한게 이년이 충고나 조언한마디했다고 짜증 존나내면 걍 알았다고 조용해지심. 걍 시발 지세상이야아주.. 엄마아빠 나이많고 아빠가 언제까지 돈많이 벌어줄수있는것도아니고 다른집이였음 존나 쳐맞고 쫓겨날텐데 우리집은 왜이러냐진짜.. 이년은 진짜 기생충 거머리 그자체에 자립심 독립심은 눈꼽만큼도 없어서 부모님 늙어 돌아가실때까지 피 쪽쪽빨아먹으며 고생시키고 받아먹을거 다받아먹고 돌아가시면 유산까지 꿀꺽하면서 개꿀인생살년임. 집안 경제상황을 말하자면 엄마-주부, 아빠혼자 돈벌어서 먹여살리시고 돈도 많이버시고 모아둔 돈도 많긴하신데 나이가 은근 있으셔서.. 그리고 누나년이 집안 생활비에 쓰는 비중이 어마어마해서 아빠가 언제 한번 말하기를 누나한테 쓰는돈에 이것저것 보험료 핸드폰비 차유지비 사무실유지비 등등 다내다보면 돈이 생각보다 많이 안모이신다하심. 이년 진짜 어떻게 해야할까??? 

 

 

3줄요약

 

1. 어릴때부터 철없이 살던 누나

 

2. 30대가 되도록 취업도못하고+안하고 부모님 고생시키고 돈 왕창쓰면서 피빨아먹는 거머리년

 

3. 어떻게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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