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패럴림픽] MBC, 평창패럴림픽 중계 확대편성…폐회식 생중계

2018-03-13 16:01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인턴기자] MBC는 평창 동계패럴림픽 중계를 확대편성하고 18일 열리는 평창 동계 패럴림픽 폐회식을 생중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개막식 생중계를 맡았던 김나진 이재은 캐스터와 김찬형 감독이 폐회식 해설을 맡을 예정이다.

스포츠국 관계자는 "패럴림픽 폐회식은 2018년 평창에서 열린 올림픽 행사의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자리"라며 "전국민이 힘을 모아 유치하고 진행한 올림픽이 남긴 의미를 시청자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중계를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패럴림픽 경기 중계도 당초 계획보다 늘리기로 했다. 13일에는 아이스하키와 휠체어 컬링을 15일에는 휠체어 컬링과 알파인 스키를 생중계하는 등 패럴림픽 주요 중목 경기 실황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게 된다. 이에 따라 약 30시간 정도였던 패럴림픽 관련 프로그램 편성 시간은 35시간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패럴림픽과 관련해 35시간 편성은 지상파 본채널 편성 기준 일본, 미국 중계권자들과 대등하거나 많은 수준이다. 

82시간을 편성한 영국 채널4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일본 공영방송  NHK의 32시간(위성 등 기타 채널 35시간 별도)과 비슷하고, 본채널에서는 중계하지 않는 미국 중계권자 NBC (기타 채널에서만 94시간)보다는 중계 시간이 많다.

편성국 관계자는 "우리나라에서 개최하는 국제대회에서 공영 방송으로서 더 큰 역할을 해야 한다는 지적에 공감해 당초 계획보다 경기 편성 시간을 늘렸다"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부탁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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