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드 4골, 레반도프스키 침묵… 더 치열해진 ‘득점왕 경쟁’

2020-11-23 14:41


[엑스포츠뉴스 김희웅 인턴기자] 용호상박. 골든볼을 두고 다투는 엘링 홀란드(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를 두고 하는 말이다.

홀란드의 도르트문트는 22일(한국 시간)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올림피아 스타디온에서 열린 2020/2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8라운드에서 헤르타 베를린에 5-2로 대승했다.

분데스리가 8라운드 전까지 홀란드는 레반도프스키에 5골이 처져있었다. 하나 이날 4골을 추가하며 올 시즌 리그 10골을 기록, 레반도프스키를 1골 차로 바짝 추격했다.

홀란드는 지난달 17일 호펜하임전부터 31일 빌레펠트전까지 3경기 연속 침묵했다. 그러나 지난 8일 열린 뮌헨과 경기부터 감각을 되찾았다. 당시 1골을 넣었고 그 기세는 베를린전에 폭발했다.

반면 레반도프스키의 골 폭풍은 잠시 멈췄다. 지난 분데스리가 7라운드 도르트문트와 경기에서 1골을 적립했으나 8라운드 베르더 브레멘전에서 침묵했다.

레반도프스키가 시즌 초반 5경기에서 10골을 낚아채면서 득점왕 경쟁이 어느 정도 기운 형세였다. 하지만 신성 홀란드가 따라붙어 더 치열한 경쟁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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