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이닝 7K 호투' 이승호 40일 만의 승, 직접 일궈 더 기쁘다 [고척:포인트]

2020-08-09 20:18


[엑스포츠뉴스 고척, 조은혜 기자] 키움 히어로즈 이승호가 오랜만에 승리를 안았다. 5경기, 40일 만의 승리는 직접 호투로 일궈내 더 의미가 있다.

키움은 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와의 팀 간 12차전 홈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선발투수로 등판한 이승호는 7이닝 3피안타(1홈런) 1볼넷 7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고 시즌 3승을 올렸다. 지난 6월 30일 두산전 이후 40일 만에 올린 승리였다. 야수들의 수비 도움을 받았다 하더라도 양 팀의 득점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 7이닝까지 1이닝 당 평균 13구의 효율적인 투구를 했다. 

3회까지 퍼펙트로 단 한 명의 출루로 허용하지 않았다. 1회 홍창기 삼진 후 오지환을 2루수 직선타 처리, 채은성은 3구삼진으로 돌려세웠다. 2회에는 김현수 2루수 땅볼 뒤 김민성과 라모스를 각각 삼진, 유격수 땅볼로 잡았다. 3회도 이형종 좌익수 뜬공, 유강남 삼진, 정주현 3루수 땅볼로 깔끔했다. 한 이닝 당 11구로 투구수도 효율적이었다.

이승호는 4회 홍창기를 유격수 땅볼로 처리한 뒤 오지환에게 2루타를 맞으면서 이날 첫 피안타를 기록했다. 하지만 채은성의 땅볼 타구를 직접 잡아 처리했고, 김현수도 2루수 땅볼로 돌려세웠다. 키움이 4회말 2득점에 성공한 뒤 5회초에는 2사 후 이형종에게 솔로 홈런을 맞아 첫 실점했다.

하지만 흔들리지 않은 이승호는 6회 정주현 삼진 후 홍창기에게 2루타를 맞았지만 오지환 삼진, 채은성 2루수 땅볼로 이닝을 끝냈고, 7회에도 올라와 1사 1루에서 라모스에게 병살타를 이끌어내면서 추가 실점 없이 이날 자신의 투구를 마무리했다. 이어 올라온 불펜진이 무실점으로 뒷문을 막으면서 이승호의 승리도 완성됐다.

이승호는 지난 7월 3경기에서 2패, 평균자책점 16.20으로 성적이 나빴다. 하지만 8월 첫 경기였던 KT전에서 5이닝 1실점을 기록, 이날 7이닝 1실점 투구를 하면서 안정감을 찾는 모습이다. 선두 NC 다이노스와의 승차가 점점 좁혀지고 있는 가운데 살아난 이승호의 호투는 더 반갑게 느껴진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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