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대표 에이스' 김광현-양현종, 일구대상 공동 수상 영예 (종합)

2019-12-06 12:01


[엑스포츠뉴스 청담동, 조은혜 기자] 리그를 대표하는 최고의 좌완 투수 SK 와이번스 김광현과 KIA 타이거즈 양현종이 일구상 대상을 공동 수상했다.

김광현과 양현종은 6일 호텔리베라 서울 베르사이유홀에서 열린 '2019 나누리병원 일구상' 시상식에서 나란히 일구대상을 수상했다. 

김광현은 올 시즌 31경기에 나와 190⅓이닝을 소화, 17승6패 평균자책점 2.51로 SK 마운드의 중심을 지켰다. 수상 후 김광현은 "기분이 정말 좋다. 이렇게 은사님들께서 정말 많이 오셨는데, 이렇게까지 키워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라며 "특별한 곳이다. 신인 때부터 샴페인 파티를 했던 게 기억이 새록새록 난다. 큰 상을 여기서 또 받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양현종 역시 시즌 29경기에 나와 184⅔이닝을 소화, 16승8패 평균자책점 2.29를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양현종은 "큰 상을 주신 일구회에 감사드린다. 항상 올 시즌 하면서 묵묵히 도와주신 대표이사님, 단장님, 감독님, 코치님들께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다. 뒤에서 응원해주신 가족에게도 고맙고 사랑한단 말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고 투수상'은 두산 이영하가, '최고 타자상'은 키움 이정후가 영예의 수상자로 결정됐다. 이영하는 올 시즌 17승으로 다승 2위에 올랐고, 평균자책점은 3.64를 기록했다. 이정후는 최다 안타 2위(193개), 타율 4위(0.336) 등을 거뒀다. 특히 8월 22일에는 KBO리그 최연소이자 최소 경기 500안타를 달성했고 포스트시즌에서도 맹활약을 이어가며 플레이오프 MVP로 뽑히기도 했다.

'의지노력상'은 두산 박세혁이 선정됐다. 2012년에 입단한 후 올해 첫 주전 마스크를 쓴 그는 공수에서 맹활약하며 팀의 통합 우승을 이끌었다. 신인상은 팀의 56경기에 나와 65⅓이닝을 소화, 16홀드 4승6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3.72를 기록하며 '믿을맨'으로 활약한 LG 정우영에게 돌아갔다.

한편 프로 지도자상에는 LG 최일언 투수 코치가 수상자로 결정됐다. 최 코치는 팀 평균자책점을 크게 낮추며(5.29→3.86) 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 데 공헌했다. 아마 지도자상에는 유신고를 2관왕으로 이끈 이성열 감독이 선정됐다.


◆2019 나누리병원 일구상 시상식 수상자


△일구대상=김광현(SK), 양현종(KIA)
△최고 투수상=이영하(두산)
△최고 타자상=이정후(키움)
△신인상=정우영(LG)
△의지노력상=박세혁(두산)
△프로 지도자상=최일언 코치(LG)
△아마 지도자상=이성열 감독(유신고)
△심판상=원현식 KBO 심판위원
△프런트상=김승호 두산 베어스 운영 1팀장
△특별 공로상=최성우 법무법인 매헌 대표변호사

eunhwe@xportsnews.com / 사진=청담동,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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