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코멘트] 'KS까지 1승' 장정석 감독 "3차전, 벼랑 끝 마음으로 총력"

2019-10-15 22:22


[엑스포츠뉴스 인천, 채정연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한국시리즈까지 1승만 남겨뒀다. 장정석 감독이 3차전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키움은 15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SK 와이번스와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8-7로 승리했다. 적진에서 1,2차전을 쓸어담으며 2014년 이후 5년 만의 한국시리즈 진출을 목전에 뒀다.

0-0 균형이 오래 이어졌던 1차전과 달리 2차전은 난타전 양상이었다. 야심차게 내세운 선발 최원태가 4이닝 5실점 후 교체됐지만, 4회 김규민의 동점타와 5회 김하성의 투런 포함 3득점하며 경기를 뒤집었다. SK에게 잠시 역전을 허용하기도 했으나 8회 이지영의 적시타, 대타 송성문의 적시 2루타로 재역전에 성공했다. 오주원이 9회를 막아내 1점 차 승리를 거뒀다.

다음은 장정석 감독과의 일문일답.

-경기 총평은.
▲내가 선택했던 것들이 안돼서 경기가 어려웠다. 선수들이 똘똘 뭉쳐 경기를 잡아준 것 같아 좋다.

-선택했던 것들이 안됐다고 했는데.
▲투수 부분이다. 위기가 왔고 실점을 했고 역전을 당했다. 뒤에 조상우, 한현희, 오주원이 최소 실점으로, 특히 조상우가 막아준 게 컸다. 깨끗하게 정리해 준 두 선수가 역할을 정말 잘해줬다.

-김규민에게 다시 선발 기회를 줬던 이유는.
▲김웅빈, 김규민은 빠른 공에 강점이 있는 선수들이다. 산체스에게도 강한 면이 있다. 첫 출장인데도 불구하고 집중을 잘해서 잘해줬다.

-최원태는 아직 가을야구 적응 시간이 필요할까.
▲평소의 최원태의 공은 분명 아닌 것 같다. 경기 전부터 나이트 코치와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컨디션이 썩 좋지는 않다고 했다. 교체 시기를 계속 고민했는데 위기를 만들었다. 좀 늦었다고 생각한다.

-3차전 선발은.
▲에릭 요키시다. 포스트시즌 자체가 처음인 선수다. 기존의 공이 잘 나오지 않더라. 이번 등판은 잘하지 않을까 싶다.

-8회 송성문 대타 기용 배경은.
▲고민이 굉장히 많았다. 박동원과 송성문 중 고민했다. 기록상으로는 좌우 치우치지 않는다. 어제 송성문이 문승원을 한 타석 상대한 것을 고려했다.

-주루사나 아쉬운 플레이도 있었는데.
▲실수가 안 나오면 가장 좋지만 사람이 하는 것이다보니 안 나올 수는 없는 것 같다. 결정적인 것이 아니길 바랄 뿐이다. 선수들 충분히 집중력을 발휘하고 있다.

-3차전은 어떻게 준비할 생각인가.
▲유리한 고지를 점령한 것도 맞지만, 벼랑 끝에 섰다고도 생각한다. 잘 쉬고 잘 준비해서 찬스가 온다고 하면 전력으로 할 생각이다.

-이지영 포수는 어떤가.
▲그저 최고다.

-샌즈가 해결사 역할을 못했는데.
▲고민 없다. 잠잠하다 한 방을 쳐주는 선수다. 배팅은 그래픽이 있기 때문에 다음에 살아날 수도 있다. 몸상태가 좋지 않다. 준플레이오프 후 주사 치료도 했다. 구급차에 실려 나가기 전까지 자신을 빼지 말라고 하더라. 샌즈 뿐 아니라 박병호도 부상 여파가 있는데 정신력으로 버텨주는 것 같아 고맙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인천,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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