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헤아, 맨유와 4년 재계약...'5억 5천' 세계 골키퍼 주급 1위

2019-09-17 09:33


[엑스포츠뉴스 허인회 인턴기자] 마침내 다비드 데 헤아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재계약을 맺었다.

맨유는 16일(현지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골키퍼 데 헤아와 2023년까지 4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데 헤아는 2011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 맨유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이후 주전 골키퍼로 자리 잡고 9시즌 동안 367경기를 뛰었다.

그는 맨유에서 2012/1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15/16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2016/1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서 우승하는 데 일조했다.

하지만 맨유와의 계약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에 휩싸이며 재계약 소식이 들리지 않았다. 올 시즌이 끝날 때까지 계약 연장이 되지 않으면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리는 상황. 결국에는 맨유와 4년간 손을 잡게 되며 소속팀 수문장 자리를 지키게 됐다.

복수 현지 매체에 따르면 주급은 37만 5000파운드(약 5억 5000만 원)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팀 내, 전 세계 골키퍼 중 가장 많은 액수다.

데 헤아는 "이곳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있게 돼 영광이다. 우승컵을 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justinwhoi@xportsnews.com / 사진=맨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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