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프리뷰] 전반기 마지막 시리즈, 기선제압은 어느 팀이?

2019-07-16 11:11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 7월 16일 화요일

잠실 ▶ KT 위즈 (배제성) - (후랭코프) 두산 베어스


2위 두산과 6위 KT 중 3연승을 이어갈 팀은 어느 쪽일까. 배제성은 직전 키움전에서 2⅔이닝 8실점으로 크게 무너졌다. 올해 두산전에는 구원 1번 포함 3경기 나와 1패 ERA 7.20 기록. 후랭코프도 SK전에서 4이닝 6실점 조기강판 되며 부진했다. KT는 올 시즌 처음 상대하게 된다. 지난해에는 KT전 3경기 ERA 7.24를 기록했다.

문학 ▶ LG 트윈스 (임찬규) - (문승원) SK 와이번스

1위 SK와 4위 LG 역시 3연승이라는 같은 목표를 바라본다. 임찬규는 6월 16일 두산전 선발 이후 구원으로만 나서다 한 달 만에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올해 유일한 승리가 3월 첫 등판이었던 SK전에서 올린 선발승이다. 비로 한 차례 휴식을 취한 문승원은 12일 만에 등판해 시즌 7승을 노린다. 올해 LG전에 한 번 나와 8이닝 1피안타 8K 1실점 호투한 바 있다.

광주 ▶ 롯데 자이언츠 (서준원) - (임기영) KIA 타이거즈

하위권의 두 팀은 마지막 시리즈를 어떻게 장식할까. 서준원은 NC전에서 5⅓이닝 무실점으로 제 몫을 다했다. 앞선 KIA전에서도 구원 2번 포함 3경기 나와 1승, ERA 1.23으로 좋았다. 임기영은 3월 첫 등판 이후 4달 만에 선발 등판한다. 늑간근 부상에서 복귀한 후 네 번째 등판이다. 

고척 ▶ 삼성 라이온즈 (맥과이어) - (김선기) 키움 히어로즈

2연패에 빠진 삼성은 맥과이어가 4승에 도전한다. 키움전에는 3경기 나와 1패, ERA는 3.18로 나쁘지 않았다. 최근 2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어깨 통증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키움 김선기는 시즌 첫 등판을 선발 데뷔전으로 하게 됐다. 지난해 구원으로만 21경기 22⅔이닝을 소화해  ERA 7.94를 기록했다.

청주 ▶ NC 다이노스 (이재학) - (박윤철) 한화 이글스

5위 NC와 9위 한화는 6위 KT와 10위 롯데에게 한 경기 반 차의 위협을 받고 있다. 2경기 연속 QS를 한 이재학은 시즌 5승을 노린다. 올해 4승 중 절반이 한화전으로 2경기 나와 2번 모두 승리를 챙겼다. 박윤철은 두 번의 선발이 극과 극이었다. 첫 선발이었던 LG전에서 5이닝 7K 무실점, SK전에서 2이닝 2실점 조기강판. NC전에는 구원으로만 1이닝 던져 무실점을 기록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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