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전광판] '박흥식 대행 첫 승' KIA 6연패 탈출, 두산은 SK 꺾고 1위로

2019-05-18 05:00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 5월 17일 금요일

잠실 ▶ NC 다이노스 13 - 2 LG 트윈스


공동 3위의 맞대결에서 NC가 완승을 거두고 단독 3위로 올라섰다. 최근 2연승. NC 구창모는 시즌 첫 선발로 나서 5이닝 1실점으로 첫 승을 신고했다. LG 차우찬은 4⅓이닝 7실점으로 무너지며 패전투수가 됐다. 강진성이 3안타 4타점으로 펄펄 날았고, 베탄코트도 홈런 포함 3안타 맹타를 휘둘렀다. 

문학 ▶ 두산 베어스 3 - 1 SK 와이번스

승차 없이 맞대결을 벌인 두 팀의 경기, 두산이 SK를 꺾으면서 3연승을 달성하고 선두로 도약했다. 선발 후랭코프는 어깨 불편함으로 일찍 마운드를 내려갔으나 6이닝을 단 63구로 무실점 봉쇄하고 시즌 4승을 올렸다. 5회 터진 김재환의 투런포가 결승타가 됐다. 다익손은 6이닝 11피안타를  2실점으로 막았으나 득점지원 불발로 패전투수가 됐다. 주전들이 대거 이탈한 SK는 9회말 1점을 내고 영봉패를 막은 것에 위안을 삼아야 했다.

수원 ▶ 삼성 라이온즈 14 - 3 KT 위즈

삼성은 KT를 꺾고 다시 7위가 됐다. 헤일리가 근육통으로 1이닝 1실점을 하고 갑작스럽게 물러났으나 이어 올라온 5명의 투수가 KT 타선을 잘 막았다. 3이닝 1실점을 기록한 최채흥이 승리투수. 선발 전원 안타 포함 장단 20안타를 쏟아낸 타선에서는 강민호가 4안타, 김상수가 3안타 4타점, 이학주가 홈런 포함 2안타 3타점으로 돋보였다.

고척 ▶ 롯데 자이언츠 0 - 7 키움 히어로즈

키움은 롯데를 제물로 4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1회 선취점을 올린 키움은 2회 박동원과 이지영의 적시타로 점수를 벌렸다. 키움은 4회, 7회 총 3점을 추가한 반면 롯데는 한 점도 뽑아내지 못하고 완패를 당했다. 키움 요키시는 7이닝 무실점 호투로 시즌 4승을 올렸다. 롯데 레일리는 5이닝 6실점으로 시즌 6패를 피하지 못했다.

대전 ▶ KIA 타이거즈 5 - 2 한화 이글스 

박흥식 감독대행이 지휘봉을 잡은 첫 날 6연패를 끊어내고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2-2 동점에서 6회 최원준, 7회 안치홍의 적시타로 달아났고, 8회 이창진의 희생플라이로 승기를 잡았다. KIA 터너는 7이닝 7K 비자책 2실점으로 시즌 2승을 올렸고, 타선에서는 한승택이 홈런 포함 2안타, 안치홍이 2안타 2타점을 올렸다. 한화 채드 벨은 5⅔이닝 3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대전,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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