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보이' 박태환, 자유형 200m 전체 8위로 결선행

2017-07-25 09:05


[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마린보이' 박태환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에서 전체 8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박태환은 24일(이하 현지시간) 오후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아레나에서 열린 2017년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 준결선 1조에서 1분46초28을 기록했다. 올 시즌 자신의 최고 기록인 1분45초16보다는 2초 가까이 뒤진 기록이다. 

앞서 오전 열린 예선에서 1분47초11을 기록한 박태환은 전체 14위를 차지하며 16명까지 오르는 준결선에 진출한 바 있다.

이어진 준결선에서 박태환은 출발 반응 시간은 0.63초로 1위로 출발했다. 하지만 첫 50m를 24초76에 끊으며 6위로 뒤쳐졌지만, 이후 순위를 끌어올려 최종 4위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2조에 실력자들이 많아 결선 진출이 불투명했지만, 박태환은 전체 8번째로 결선행 막차를 탔다.

결선 레이스는 26일 오전에 펼쳐질 예정이다.

jjy@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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