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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가디언 테일즈' 감정선 살린 SD캐릭터로 몰입감 높여

강미화2020-07-13 15:41

카카오게임즈가 하반기 주요 신작으로 모바일 RPG '가디언 테일즈'를 내세웠다. 무게감 있는 PC 온라인 MMORPG '엘리온'과 함께 쌍벽을 이룰 기대작으로 꼽을 정도로 자신감을 보였다. 

'가디언 테일즈'는 스토리를 따라 스테이지를 공략하는 어드벤처 RPG다. 레트로 감성을 담은 벡터 이미지 그래픽에 아기자기한 SD 캐릭터가 등장한다.

단순히 콘텐츠 규모로 보면 8등신 캐릭터가 등장하는 PC MMORPG와 견주기 어렵겠지만 게임 재미면에서 분명히 쌍벽을 이룰 만하다. 
이 게임의 가장 큰 재미는 생동감 있는 캐릭터에서 나온다. 개발사인 콩 스튜디오는 게임 중 피식 웃을 수 있는 위트나 패러디로 시트콤과 같은 즐거움을 주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새끼 손톱보다 작은 캐릭터가 웃고, 울고, 화내고, 놀라고, 기뻐하고, 미안해하는 모든 감정이 가감없이 드러난다.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는 모든 과정에 이유가 있고,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에 몰입하게 된다. 개발사의 장담대로 게임을 하다 피식 웃게 되는 순간도 온다.  
캐릭터의 크기는 조그만하지만 속도감과 타격감 있는 전투를 즐길 수 있다. 

게임 UI를 살펴보면 통상적으로 여타 게임에서 평타(기본 공격) 버튼이 화면 오른쪽 하단 중에서도 많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는 것과 달리, '가디언 테일즈'에서는 빠른 이동 버튼이 자리하고 있다. 

움직임이 빠를 뿐만 아니라 스킬 버튼을 클릭하면 보유하고 있는 모든 캐릭터의 연계기 스킬도 활용할 수 있어 속도감 있게 전투가 전개된다. 
스테이지는 검을 휘두르거나 총이나 마법으로 적을 무찌르는 것 뿐만 아니라 맵 곳곳을 살펴보면서 퍼즐도 푸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과정에서 숨겨진 스테이지를 찾아낼 수 있다. 

맵 자체가 힌트가 될 수 있고, 비밀 통로를 찾거나 주위 사물을 이용할 수 있어 구석구석 돌아다니는 것도 재미 요소다. 월드별로 모든 스테이지의 비밀을 풀면 코스튬을 선물로 받는다. 

또한, 보통 등급의 월드 스테이지를 3개 해결하면 악몽 난도의 스테이지가 열리는 데 맵은 그대로 유지되고 몬스터만 강해지는 방식이 아니라, 새로운 이야기와 함께 새로운 몬스터가 게이머를 기다린다는 점도 흥미롭다. 
RPG답게 육성에 필요한 콘텐츠도 모두 담았다. 

인스턴스 던전 '균열'에선 캐릭터를 강력하게 육성할 수 있는 각성석과 진화석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미궁'에선 클리어할 때마다 게임 플레이에 필요한 스태미나, 골드, 경험치, 무기 등을 제공한다. 

PVP 콘텐츠 콜로세움과 아레나로 실력을 가늠해볼 수 있고, 게임 재화 제공하고, 패시브 효과를 부여하는 건물을 설치하는 '부유성' 콘텐츠로 놀거리를 더했다.

카카오게임즈는 현재 '가디언 테일즈'의 사전예약을 받고 있으며 오는 7월 16일 출시한다. 
<사진=부유성 모습, 하트를 모아 패시브 효과를 높이는 랜드마크를 설치할 수 있다>
<사진=주요 스테이지에서 숨겨진 스테이지를 추가로 열 수 있다>
<사진=하나의 월드를 마치면 확인할 수 있는 화면> 
<사진=각종 게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미궁'의 모습>
강미화 기자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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