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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1년 반만에 다시 만나는 '에어', 2차 CBT 콘텐츠 프리뷰

강미화2019-06-14 15:03

'에어(A:IR)'가 1년 반만에 게이머들과 만난다.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를 맡은 이 게임은 크래프톤에서 언리얼엔진3로 개발 중인 MMORPG로, 지상과 공중을 아우르는 거대한 게임 월드를 강점으로 내세웠다. 

지난 2017년 12월에 1차 비공개시범테스트가 진행된 바 있으며 2차 테스트는 오는 6월 26일부터 7월 7일까지 12일간 진행된다.

1년 반만의 테스트로 개선된 다양한 핵심 콘텐츠와 진영 전쟁(RVR)을 검증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캐릭터 성장 과정에서 이용자가 경험하게 될 다양한 콘텐츠를 좀 더 세밀하게 다듬는 작업도 이뤄진다. 

앞서 개발사 측은 앞서 공개된 테스트 버전서 80%를 바꿀 정도로 대대적인 변화를 꾀했다고 밝혔다. 불편한 동선은 과감하게 걷어내 한결 간결해졌으며, 공중전은 더 속도감 있고 다이내믹해졌다. 비행선에는 강력한 무기가 탑재되고, 지상에서는 마갑기라는 전투 병기가 활약한다. 

오는 26일부터 12일간 만날 수 있는 콘텐츠 분량은 레벨 45까지다. 테스트에 앞서 세부 콘텐츠를 미리 살펴봤다. 
먼저 이용자는 워로드, 어쌔신, 원소술사, 미스틱, 거너 등 총 다섯 가지의 클래스 중 하나를 선택해 생성할 수 있다. 

워로드는 강한 체력을 바탕으로 한 방어형 클래스로, 망치와 방패를 사용하는 거침없는 캐릭터다. 어쌔신은 빠른 속도로 적을 제압하는 암살자다. 양손 단검을 사용하고, 수십 개의 암기를 날려 적을 유린한다. 

원소술사는 마력을 사용해 원거리에서 적을 처치하며, 미스틱은 자연의 힘을 빌려 적을 응징하고, 아군을 치유한다. 마지막으로 거너는 권총과 장총을 사용해 적을 제압하는 캐릭터로, 원거리에서 결정적 한 방을 만들어 낸다.

이용자들은 선호도에 따라 하나의 클래스를 선택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클래스는 모두 두 개의 전술을 가진다. 이용자는 Tap 키를 통해 전투 중에도 전술을 전환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특히 각 전술에 특화된 스킬 사용을 비롯해 두 전술 스킬 조합도 가능한 것이 전술 전환의 큰 특징 중 하나다. 예를 들어 원소술사로 전술 전환을 통해 적에게 작열과 냉기 효과를 적용시키면 원소 방출이라는 스킬이 강력한 스킬이 활성화되는 방식이다.

'에어'가 가진 또 다른 전투의 특징은 유물과 룬 스크롤이다. 유물은 장착 시 스킬에 강력한 힘과 추가 스킬을 부여하는 시스템이다. 전술 별로 장착할 수 있으며 강력한 유물을 장착할수록 스킬은 강해진다. 

이와 함께 이용자가 직접 조건을 설정해 발동 시키는 룬 스크롤은 자신만의 전투에 효율을 높여주는 시스템이다. 이용자는 자신이 보유한 룬을 장착하고, 조건을 설정하면 해당 조건에 맞게 룬이 발동해 효과를 부여한다. 

예를 들어 이용자가 생명력 회복 룬을 생명력 50% 이하로 설정하면, 전투 중 생명력이 50% 밑으로 떨어질 시 자동으로 발동된다. 
캐릭터를 생성하면 '에어'의 세계인 누스가르드의 탐험대원 중 하나로 게임을 플레이하게 된다. 

대형 비행선 인벤투스를 보호하는 신비한 나무가 '세피로트'가 파괴되면서 이용자는 하스 대륙으로 내려와 직접 선택한 벌핀과 온타리 진영 중 한 곳에서 진영 재건을 위해 노력한다.

이 과정에서 검은사도의 계속되는 음모를 맞이하게 되고, 진영 간 격돌도 수시로 발생한다. 남쪽의 벌핀과 북쪽의 온타리는 세력을 발전시키며, 공공의 적인 검은사도와 맞서고자 한다. 

고도의 지식과 예술로 하스 대륙에 큰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벌핀, 명예와 신뢰를 중요하게 여기는 용맹한 전사 온타리의 격돌이 핵심 재미 요소다.
무엇보다 '에어'의 하늘은 콘텐츠 핵심 요소다. 이용자는 공중 탑승물과 비행선 등을 이용해 하늘로 진입할 수 있다. 하늘은 상층, 중층, 하층 3가지로 구분된다. 

상층에서는 거대 침략선을 만날 수 있고, 중층은 침략의 별, 검은사도 침략선, 하늘 포식자 콘텐츠가 마련됐으며 하층은 침략의 별, 비행 몬스터, 고래가 등장한다.

지상 뿐만 아니라 하늘로 가는 길을 열어주는 다양한 탑승물도 볼거리다. 공중 탑승물의 기본이 되는 윙슈트는 이용자의 캐릭터가 장착한다. 하늘에서 떨어질 때 활강이 가능하며, 순간 고도도 높일 수 있다.

비행선은 일반 전투와 진영전(RVR)에서 활용되는 핵심 이동 수단이다. 특히 역할에 따라 구분된 비행선은 진영전(RVR)에서 강력한 화력과 방어력을 자랑한다. 이 외에도 항상 공중 이동이 가능한 전투형 공중 탈 것 말, 와이번, 사자 등 있으며, 빠른 속도로 이동만 가능한 제트슈트, 제트보드가 있다.

CBT에서 45레벨을 달성한 이용자들은 '요새전'과 '거신전', '용의 협곡' 등 대규모 진영전 콘텐츠도 경험해 볼 수 있다. '요새전'은 '에어'의 양 진영 온타리와 벌핀간 대규모 전쟁 콘텐츠 중 하나다. 제한된 시간에 요새를 차지하는 콘텐츠로, 비행선, 마갑기 등을 활용한 치열한 공방전이 특징이다.
 
'거신전'은 양 진영이 공격과 수비로 나눠 제한된 시간 동안 전쟁을 펼치는 콘텐츠다. 공격 측은 수비 측의 성물을 파괴하면 승리한다. 반대로 수비 측은 제한된 시간 동안 성물을 지켜내거나, 공격 측이 소환한 거신을 파괴하면 승리하는 룰을 가지고 있다. 

'용의 협곡'은 양 진영에서 25명씩 총 50명이 참여하는 진영 전쟁(RVR) 콘텐츠다. 공격과 수비를 번갈아 가며 두 번의 라운드를 진행하게 되는 '용의 협곡'은 각 진영의 명예를 건 치열한 혈투가 벌어지는 전장이다.

이외에도 유저는 주거지를 구축할 수 있다. 일반 주택과 고급 주택으로 주거지가 구분된다. 일반 주택은 모든 이용자가 사용 가능하며 고급 주택은 월드 내 한정된 수량이 존재해 선점이 필요하다.

우선 아이템 보관 창고와 함께 전투에 필수적인 공격 및 방어 장비와 각종 아이템 등을 제작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여기에 각종 식물과 광물 등을 생산하고 전투를 서포트해주는 '기계인형'도 만들 수 있다. 

또한 각종 가구를 제작해 집 내부를 꾸밀 수 있으며, 앞마당에도 각종 시설물을 제작해 설치할 수 있는 하우징 기능도 있다.
 
1년 반만에 돌아온 '에어'를 미리 체험하고 싶은 게이머는 오는 19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강미화 기자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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