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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하늘과 땅을 덮는 기계 장치의 매력"...'에어' CBT 사전 체험기

최종봉2019-06-05 14:42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고 크래프톤에서 개발한 PC MMORPG '에어'에는 하늘과 땅을 오가는 거대 기계 탈것이 등장한다.

게임의 이름처럼 창공을 자유롭게 오갈 수 있는 비행선부터 강력한 화력을 지닌 '마갑기'까지 매력적인 모습의 기계를 만날 수 있으며 이를 이용해 대규모 전투를 펼칠 수 있는 RvR 콘텐츠 '요새전'까지 마련됐다.

여기에 초반 지역 동선 개선과 함께 전투 스킬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룬' 등 더욱 세련된 모습이 더해진 '에어'를 크래프톤 본사에서 진행된 체험회를 통해 미리 만나봤다.
이번 체험회는 오는 26일부터 7월 7일까지 12일간 진행되는 2차 CBT의 콘텐츠의 내용을 담고 있었으며 약 1년 반 전 진행됐던 1차 CBT 때와 달라진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에어'의 시작은 기존 MMORPG와는 조금 다른 무대에서 시작된다. 이름 없는 작은 시골 마을이 아닌 거대 비행선 인벤투스에서 떨어지며 시작되는 모험을 담았다.

인벤투스의 탐험대 일원으로 시작하며 곧장 하늘이라는 이색적인 공간을 모험할 수 있는 장비들이 지급된다. 초반 지역에서는 '윙슈트'를 이용해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활강할 수 있으며 공중과 지상을 오가는 탈 것을 통해 자유롭게 이동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후 일종의 튜토리얼 성격을 지닌 첫 번째 던전에서는 '에어'의 핵심 콘텐츠인 비행선의 감각을 익힐 수 있는 콘텐츠가 마련돼 있다.

비행선에 탑승한 상태에서는 마치 TPS게임과도 같은 느낌으로 전투가 펼쳐진다. 비행선의 좌현과 우현 또는 정면에 무기를 장착할 수 있다. 장착된 무기는 금방 과열돼 사용할 수 없기에 쉴세 없이 비행선의 방향을 바꿔가며 전투를 이끌어 가야 된다.

또, 비행선에는 이동속도가 빠르지만 무장은 약한 '퀴버' 타입부터 장거리 함포가 가능한 '엑시디움', 탱커형 비행선 '코멧' 등 각기 특장점이 다르다.
늘 공간에서는 비행선을 이용한 전투가 핵심이라면 지상에서는 캐릭터가 가진 고유 기술과 함께 탑승형 병기인 '마갑기'를 이용한 전투를 펼칠 수 있다.

먼저 '에어'의 지상 전투는 여타 MMORPG처럼 적절한 스킬을 사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에 못지 않게 자신의 전투 스타일 효율을 높여줄 시스템이 마련됐다.

'유물' 시스템을 통해서는 기존 스킬에 특별한 추가 효과를 더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를 이용하면 범위나 효과를 변경할 수 있어 전투를 더욱 유리하게 이끌어 갈 수 있다.

이와 함께 '룬 스크롤'을 통해 생명력에 변화가 있거나 주기적으로 버프를 걸어주는 등 일종의 전투를 도와줄 보조 시스템도 마련됐다.
또, 강력한 몬스터를 상대로 다소 버겁게 느껴진다면 '마갑기'를 이용해 강력한 화력을 퍼붓는 것도 가능하다. '마갑기'에는 큰 데미지를 입히는 스킬들이 다수 마련돼 있어 손쉽게 전투를 펼칠 수 있다.

공중과 지상의 공간을 자유롭게 오가며 전투에 익숙해졌다면 '에어'의 핵심 콘텐츠인 '요새전'을 즐길 수 있는 준비가 됐다.

대규모 RvR을 즐길 수 있는 '요새전'은 '에어'를 즐기며 익혔던 모든 전투 경험을 시험해보는 자리다. 거대한 기계들의 치열한 접전이 펼쳐지며 제한 시간 내에 맵 중앙에 위치한 성물을 파괴하면 공격 진영이 승리하는 방식이다.
'요새전'이 시작되면 공격 진영은 비행선을 타고 거점으로 향한다. 방어 진영 역시 비행선을 타고 공격 진영을 방어할 수 있으며 지상에서는 기관포를 이용해 상대방의 비행선을 저격하거나 '마갑기'를 이용한 방어선을 구축해야 한다.

실제 '요새전'을 플레이하게 되면 하늘과 지상에서 날아드는 함포와 폭탄에 전쟁터와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게임 내에서 가장 큰 스케일의 전투를 경험해볼 수 있다. 스킬 위주의 RvR 전투가 식상해졌다면 '에어'는 새로운 경험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에어'에서는 전투 이외에도 게임 내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자신만의 집을 만들며 휴식할 수 있는 생활 콘텐츠도 마련해 있어 전투에 지친 유저들이 쉬어가며 커뮤니티를 즐길 수 있는 공간도 이번 2차 CBT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새로운 콘텐츠와 함께 하늘과 땅을 덮는 기계 장치의 매력을 통해 다소 약했던 첫인상을 바꿔줄 '에어'의 모습을 이번 CBT에서 기대해보자.
최종봉 기자 konako12@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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