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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신작 '콜 오브 듀티: 콜드 워'...멀티 플레이에도 냉전 테마 녹였다"

최종봉2020-10-14 13:52

블리자드가 오는 11월 13일 PS4, 엑스박스원, PC로 출시하는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콜드 워(이하 콜드 워)'는 미국과 소련의 냉전 시대를 배경으로 그리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는 싱글 플레이뿐만 아니라 멀티 플레이에서도 냉전의 테마를 담은 것이 특징으로 플레이어는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캐릭터를 만들 수 있는 것은 물론 내러티브가 포함된 멀티 플레이 콘텐츠를 담았다.

또, '블랙 옵스' 시리즈 특유의 빠르고 쉽게 즐길 수 있는 감각을 살려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현재 서비스 중인 무료 멀티 플레이 게임 '콜 오브 듀티: 워존(이하 워존)'과의 연계를 통해 '콜드 워'에서 얻은 무기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등 연결점도 마련했다.

다음은 '콜드 워'를 제작하고 있는 토니 플레임과 매트 스크론스 트레이아크 선임 게임디자이너와의 질의응답이다.

▲토니 플레임 선임 게임디자이너

-'콜드 워'를 '블랙 옵스'의 후속작으로 개발한 이유가 있다면
토니 플레임='블랙 옵스' 시리즈는 10년의 내러티브와 캐릭터가 존재한다. 냉전의 이미지를 살려 게이머에게 제공하고 싶었다.

-멀티 플레이 콘텐츠 개발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가 있다면
매트 스크론스=쉽게 즐길 수 있는 것에 중점을 뒀다. 팀 데스매치와 같은 전통적인 게임 모드를 포함해 화력팀: 더티 밤과 같은 새로운 모드와 콘텐츠를 담았다.

토니 플레임=너무 많은 요소가 있는데 특히 클래스 설정을 간편하게 만들었다. 게임 모드와 맵은 '콜드 워'에서 가장 큰 재미를 줄 수 있는 부분이다. 새로운 모드도 있으며 사전에 보지 못한 큰 맵도 마련했다.

-전작의 피드백을 통해 방향성에 달라진 부분이 있나
토니 플레임='블랙 옵스 4'에서 배운 점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매트 스크론스=자동 회복과 병과 생성 등 '블랙 옵스'의 특징을 이번 '콜드 워'에서도 즐길 수 있다. 또, 전작에서 탈것을 선보였는데 '콜드 워'에서도 적용될 계획이다.
-주요 전장의 콘셉트가 궁금하다
매트 스크론스=카르텔, 마이애미, 위성, 모스크바, 교차로, 아르마다, 루카, 알파인 등이 있다. 실제 냉전의 역사적 상황을 고려했으며 이 중 마이애미는 80년대 마이애미에 발생한 죄수 운송 습격이다.

-이번 작품에서는 멀티 플레이 맵에 연출을 담았다
매트 스크론스=각 맵은 시네마틱을 지녔다. 습격 작전의 경우 진영에 따라 왜 습격을 당하는지 혹은 습격을 하는지 알 수 있다. 각 맵에는 스토리에 대한 힌트가 들어있다.

토니 플레임=맵 뿐만 아니라 캐릭터 역시 배경 스토리를 지녔으며 플레이어만의 특성을 살린 캐릭터를 만들 수 있다.

-기존 '워존'에서 달라지는 부분이 있나
토니 플레임='콜드 워'를 하면서 획득한 무기는 워존에서도 이어진다. 두 게임의 경험은 연결된다.

▲매트 스크론스 선임 게임디자이너

-베타에서 통신 상태가 고르지 못했다는 의견이 있다
매트 스크론스=개발팀에서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출시 시점에서는 모든 게이머가 고른 환경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

토니 플레임=현 상태는 베타였다. 베타가 진행하는 이유는 유저들의 피드백을 받기 위해서인데 현재 유저들의 피드백을 많이 받고 있으며 출시 이후에는 이런 문제가 없도록 만들겠다.

-현재 베타 버전이 최종 버전인가
토니 플레임=지금 상태는 최종이 아니며 다양한 수정이 반영되고 있다. 새로운 무기와 개선된 애니메이션을 반영할 예정이다.

-로비가 매치 이후 해산되도록 변경한 이유가 있다면
토니 플레임=자신이 셋팅한 퀵 플레이 모드가 도입됐기에 매치 이후 해산되도록 변경했다. 현재 퀵 플레이에 대한 피드백을 지속해서 받고 있다.
-출시 이후에도 진영에 상관없이 오퍼레이터를 사용할 수 있나
매트 스크론스=의도한 부분이며 유지할 예정이다. 냉전에서 진영을 지킬 이유가 없으며 플레이어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싶었다.

-'워존'에서는 핵에 대한 이슈가 있었다
매트 스크론스=사이버 보안 팀이 있는데 전작에 이어 이번 '콜드 워'에서도 보안을 담당한다. 출시 시점에서는 깨끗한 환경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

토니 플레임=핵은 개발자와 해커 간의 대결이다. 지난 작품에서 많이 배운 점을 토대로 이번 작품에 반영했다.

-차세대 콘솔로 출시되는데 달라지는 점이 있다면
토니 플레임=프레임레이트와 해상도가 고화질로 제공될 예정이며 PS5에서는 컨트롤러의 햅팁 기능이 제공된다.

-전작도 용량이 컸는데 '콜드 워'도 고용량으로 개발됐나
매트 스크론스=현시점에서 최종 용량은 정해지지 않았으나 유저의 우려에 대해서는 인지하고 있다. 저용량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실제 용량 사이즈는 추후 공개할 계획이다.
최종봉 기자 konako12@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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