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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고등피파' 우승팀 대아고..."크로스 올린 순간 승리 예감"

최종봉2019-12-21 19:39


▲왼쪽부터, 마홍민, 윤형석, 김기성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피파 온라인 4' 버닝 페스티벌 1일 차에 진행된 '고등피파' 파이널 토너먼트에서 진주 대아고가 우승을 차지했다.

대아고의 윤형석, 김기성, 마홍민 선수는 방과후 피씨방에서 10시까지 연습하며 이번 대회를 준비해왔으며 탄탄한 팀워크와 집중력을 보였다.

우승을 차지한 윤형석 선수는 "뜻깊은 대회에 참여해서 영광이었다"며 "우승까지 이어져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고등피파' 파이널 토너먼트에서 우승을 차지한 대아고와의 질의응답.

-우승 소감을 말하자면
김기성=큰 대회에 나왔는데 우승까지 이어져 기쁘다.
윤형석=대회에 참가한 것만으로도 영광인데 우승까지 이어져 기쁘게 생각한다.
마홍민=처음에는 재미로 시작했는데 우승까지와 뿌듯하다.

-우승까지 힘든 부분이 있었다면
윤형석=인창고와의 경기가 제일 힘들었던 거 같다. 인창고가 3vs3을 한 번도 진 적이 없을 만큼 플레이가 까다로웠다. 특히나 수비를 뚫는 게 힘들었다.
-학업과 게임 연습 병행이 힘들었을 것 같다
윤형석=방과 후에는 피시방에서 10시까지 연습했다. 음료수 같은 것을 주시는 등 알아봐 주시는 분들이 많았다.

-피파 온라인 4 플레이 팁이 있다면
윤형석=공격보다는 수비가 중요하다. 수비가 제일 중요한 것 같다.

-우승하게 돼서 교복이 실제 게임 속 유니폼으로 들어간다
마홍민=학교 유니폼이라는 것이 유일하기에 한 번쯤은 사용해볼 의지가 있다. 계속 입을 것 같지는 않다.

-마지막 3경기에서 골을 터트린 후 무슨 생각이 들었나
윤형석=크로스를 올리는 순간 골이 이어질 것으로 알았고 바로 승리를 예감했다.
-우승 상품으로 레알 마드리드 경기를 보러 가게 됐다
마홍민=첼시 팬이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가보겠다
윤형석=레알 마드리드의 팬이라 기대된다.
김기성=베일 선수를 만날 생각에 기쁘다.

-앞으로의 계획이 있다면
윤형석=고3이다 보니 피파보다는 학업에 집중해야 할 것 같다. 학업과 프로 도전도 같이해보고 싶은 생각은 있다.

-부모님이 해주신 조언이 있나
윤형석=경기 들어가기 전에 어머니한테 편하게 하라는 얘기를 듣고 긴장이 풀렸던 것 같다.
마홍민=가족 단톡방에서 보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좋은 경험 쌓고 끝난 뒤에는 학업에 집중하라는 이야기도 들었다.
김기성=어머니가 통화해서 떨지 말고 재미있게 놀다 오라는 얘기를 듣고 긴장이 풀렸다.

최종봉 기자 konako12@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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