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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네코제' 유저 아티스트 "게이머 누구나 도전할 수 있어"

강미화2019-05-11 16:30

게이머가 특기를 살려 2차 창작물을 제작하고, 판매해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네코제'가 일산 킨텍스에서 문을 열었다. 

지난 2015년 12월 첫 행사를 시작으로, 7회차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이하 블리자드)가 함께하면서 활용할 수 있는 IP(지식재산권)도 늘어나 역대 최다인 유저 아티스트 248개 팀이 참여했다.

많은 아티스트가 참여한 만큼 이번 '네코제X블리자드'에 방문한 유저들로 일산 킨텍스 야외광장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사진= 강은비 씨와 부스 '영문모를 아틀리에>

현장에서 유저 아티스트로 참여한 '영문모를 아틀리에'의 강은비 씨와 '리스항구 피규魚시장'의 한정호 씨는 이번 '네코제X블리자드'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세운상가에서 열린 5번째 네코제에 참석한 데 이어 이번 '네코제X블리자드' 행사에 참여한 강은비 씨는 '사이퍼즈' 게이머다. 액세서리 제작 특기를 살려 '사이퍼즈'와 '엘소드' 캐릭터에서 영감을 받은 액세서리를 선보였다. 

부산시청(6회차)에 이어 킨텍스에도 참석한 한정호 씨는 '메이플스토리' 유저로, 게임 캐릭터의 특유의 동글동글한 이미지를 친구와 수공예로 하나씩 빚은 클레이 피규어로 구현해 전시했다.
<사진= '리스항구 피규魚시장' 부스와 한정호 씨(우측)>

강은비 씨는 "'네코제'는 넥슨 게임을 좋아하는 게이머들이 참여하다 보니 여타 플리마켓보다 구매율이 높은 편"이라고 강점을 꼽았다.   

실제 한정호 씨가 준비해 온 클레이 피규어는 이날 오후 2시 반에 '완판'을 기록했다. 일부 부스에서도 오후에 접어들면서 일찌감치 품절돼 공란으로 전시만 되는 제품을 확인할 수 있다. 

이 뿐만 아니라 넥슨에서도 별도의 자릿세나 수익 분배를 요청하지 않아 참여에 부담이 없다는 점도 강점이다.

강은비 씨는 "넥슨 게임을 좋아하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고 부담이 없다"며 "아쉬운 점을 하나 꼽는다면 혼자 참석하는 유저 아티스트는 화장실 이용이 어렵고, 행사장 이벤트도 참여할 수 없는 점"고 말했다. 

한정호 씨는 "부산시청과 달리 일산 킨텍스 행사장이 개방돼 있어 덥긴 하지만 만족한다"며 "참여자들의 특유의 열기가 느껴져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7번째 네코제는 오는 12일까지 이틀간 일산 킨텍스 야외광장서 개최된다.  

강미화 기자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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