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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모바일 MMORPG 공식 담은 '테라 클래식'

강미화2019-08-21 15:24


지난 13일 출시된 '테라 클래식'이 현재 구글플레이 인기 순위 2위, 매출 순위 7위를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현재 모바일 MMORPG의 모습은 '테라 클래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식처럼 자리 잡은 모바일 MMORPG의 흥행 콘텐츠를 고스란히 담아내 유저들에게 친숙함을 준다. 

퀘스트 중심의 육성 콘텐츠, 자동 이동방식, 파티플레이 및 길드 콘텐츠 등 모바일 MMORPG의 기본을 충실하게 구현했고, 플레이한 만큼 성장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여기에 보물찾기를 연상시키는 '역사서'와 '신의 시야' 콘텐츠로 필드 플레이의 재미를 더했다.  

MMORPG 기본 모두 담아내 

게임 내에서 육성의 결과치는 '전투력'으로 드러난다. 전투력을 향상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레벨업, 스킬, 장비, 날개, 펫, 역사서, 칭호가 꼽힌다. 

스킬, 장비, 날개, 펫을 육성하는 데 필요한 재료는 게임 플레이로 획득할 수 있다. 칭호는 게임 플레이에 따라 획득할 수 있고, 역사서도 활성화하려면 보물찾기처럼 필드에서 찾아내야 한다. 

플레이한 만큼 강해져야 한다는 목소리는 게임 내에도 반영한 모습이다. 확률적인 뽑기나 유료 패키지 구매 없이도 전설 장비를 직접 제작하거나 게임 내 재화로 구매할 수 있다. 물론 시간을 절약하고자 하는 유저들은 결제를 통해 바로 획득할 수 있다.  

장비 강화는 유저가 설정한 확률에 따라 이뤄지고, A장비의 강화도를 B장비에 계승할 수 있어 스트레스를 낮췄다. 획득한 장비를 유저 설정에 따라 자동으로 분해해주는 편의 기능도 마련됐다.   

24시간이 부족한 콘텐츠

게임 내에는 레벨에 따라 수령할 수 있는 메인퀘스트와 이에 따른 서브퀘스트가 존재하며 영지의 호감도를 높일 수 있는 명성 퀘스트가 매일 부여된다. 또한 가이드 퀘스트, 일일 퀘스트 등으로 추가 보상을 받는다. 

일일 콘텐츠로는 던전, 필드 콘텐츠, 아레나, 길드 콘텐츠가 마련됐다. 던전은 장비를 획득할 수 있는 '유적', 장비제작 재료를 수급하는 '원정', 룬을 받는 '시련의 폭풍', 날개 육성 재료를 구하는 '드래곤 둥지'로 나뉜다. 

특히, 유적의 경우 일반과 악몽 난이도로 구별되며 고난도 콘텐츠는 파티 플레이를 통해 도전할 수 있으며 클리어 시 해당 레벨에 맞는 높은 등급의 장비 제작 재료를 획득할 수 있다. 

필드 콘텐츠로는 명성을 받을 수 있는 '명성퀘스트', 정예 몬스터를 처치해 전설 장비도 받을 수 있는 '토벌', 특정 구역을 찾아 봉인스크롤이나 문장을 얻는 '신의 시야', 경험치를 받는 '현상금 퀘스트', 봉인 스크롤로 펫 육성 재료를 받는 '거대 몬스터 봉인'이 마련됐다.

이 외에도 이용자간 1대 1 비 동기화 전투가 가능한 '챔피언 아레나'는 1일 5회까지 참여할 수 있고, 3대 3 팀끼리 동등한 조건에서 실시간으로 맞붙는 '명예의 아레나'는 하루 12시간 동안 참여 가능하다. 길드 콘텐츠 역시 길드 공헌도를 높이는 '길드 퀘스트', 펫 육성 재료를 받는 '이계의 문'을 매일 참여할 수 있다. 

앞서 언급된 콘텐츠는 모두 매일 참여할 수 있다보니 하루 24시간이 부족할 정도다. 여기에 특정 요일이나 특정 시간에만 '용맹의 전장' '차원의 틈' '창공의 보물' '월드 보스' 콘텐츠도 준비됐다.  

관련 콘텐츠에 참여하기 위해 파티플레이 모집글이 쉴새없이 올라 올 정도로 많은 유저가 참여하고 있어 정작 원하는 파티를 구하기 위해서는 모집글보다는 필드에서 확인하거나 파티 검색 기능이 권장된다. 

직접 뛰는 재미 
자동전투, 자동이동 기능은 모바일 게임에서 없어서는 시스템으로 꼽히지만, 게임을 직접 조작하는 요소도 적절히 배치해야 게이머에게 몰입감을 더해준다는 점은 익히 알려져 있다. 

'테라 클래식'에서는 '신의 시야'와 '역사서'로 수동 조작의 니즈를 반영한 모습이다. 

먼저 '신의 시야'는 싱글로 참여하는 '신의 시야- 탐색'과 3인 이상만 참여할 수 있는 '신의 시야-침입'이 있다. 각 콘텐츠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필드에 무작위로 자리한 문양을 찾아가야 하는 데 월드맵에서 대략적인 위치를 확인한 후, 미니맵을 통해 이를 구체화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필드 곳곳에서 역사서가 마련돼 있다. 역사서는 말 그대로 책 모양의 아이콘으로 자리하고 있거나 신의 시야로 만날 수 있는 보물상자나 특정 몬스터를 해치우면 확률적으로 역사서를 획득할 수 있다. 

퀘스트를 해결하거나 지역에 있는 특정 인물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역사서 활성화의 조건이 된다. 역사서를 활성화하면 능력치가 오른다. 

수동 전투 콘텐츠도 물론 존재한다. 전설 장비 제작 재료를 얻을 수 있는 '원정'의 경우 100% 수동으로만 참여할 수 있도록 제한돼 있다.

또한 '용맹의 전장'은 10명의 이용자가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개인전 PVP 콘텐츠로, 포인트 구슬을 소유한 시간에 따라 점수를 획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유저의 개입 없이는 고득점을 올리기 어렵다. 
<준비된 서버가 모두 혼잡상태다>
<보물찾기 놀이를 하는 듯한 역사서 활성화 과정>
<펫 시스템의 모습>
<길드 대장간에서 전설 장비를 만들 수 있다, 전설 장비는 명성퀘스트로 받은 명성으로 획득할 수도 있다> 
강미화 기자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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