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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캐릭터 게임에 대한 해답"...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체험기

최종봉2019-05-17 13:59

넷마블이 자사 사옥에서 오는 6월 4일 한국과 일본 동시 출시하는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이하 일곱 개의 대죄)'의 시연회를 진행했다.

일본의 유명 애니메이션인 '일곱 개의 대죄' IP를 바탕으로 제작된 이번 게임은 애니메이션을 그대로 옮긴 듯한 그래픽과 연출을 엿볼 수 있으며 지금까지 선보였던 '일곱 개의 대죄' IP 관련 게임 중 가장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또, 그동안 모바일 RPG가 PC나 콘솔 플랫폼보다 액션과 콘텐츠에 있어 부족한 모습을 보이며 아쉬움을 남겼다면 넷마블의 '일곱 개의 대죄'는 그 아쉬움을 확실히 달래줄 수 있을 정도의 완성도를 갖췄다. 
이 게임의 가장 큰 장점으로는 먼저 팬들의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를 마련했다는 점이다. 캐릭터를 이용한 게임은 많았지만 수집과 육성에만 목을 매야 됐던 게임들과 달리 게임의 시작과 끝까지 모두 팬들을 위한 콘텐츠를 마련했다.

성장과 전투 위주의 콘텐츠에서 머무는 것이 아니라 유저가 직접 게임 속 세계관을 돌아보고 모험을 할 수 있는 콘텐츠 위주로 준비했으며 넷마블 역시 이번 '일곱 개의 대죄'를 상징하는 키워드로 '모험'을 꼽았다.
게임에서는 한국어와 일본어 음성 모두로 즐길 수 있는 스토리와 함께 애니메이션 속 전투를 그대로 옮긴 듯한 액션 연출이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여기에 깊은 캐릭터 해석을 바탕으로 원작 애니메이션에서 짧게 등장했던 장면조차 팬들이 환호할 화려한 필살기로 꾸몄으며 캐릭터의 말버릇과 관계 역시 제대로 구현해 원작 팬의 입장에서 흠잡을 곳을 찾기 어렵다.

이와 함께 원작에 등장했던 마을을 돌아다니며 NPC들과 대화를 하거나 숨겨진 보상도 얻을 수 있는 등 고전 JRPG의 감성도 담겨 있어 현재 시장을 이끌고 있는 전투 위주의 모바일 RPG와는 전혀 다른 방향을 선보인다.

이 외에도 최신 스마트폰에서 사용 가능한 AR 기술을 적용. 게임 내 등장하는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거나 전투 또한 AR로 즐길 수 있는 등 소소한 즐길 거리도 만나볼 수 있다.
'일곱 개의 대죄'는 짧게 만난 시연회를 통해서도 높은 완성도를 체감할 수 있었으며 정식 서비스를 기다리게 만들었다. 원작을 모르는 유저라고 할지라도 완벽하게 스토리와 캐릭터를 이해할 수 있으며 원작의 팬이라면 화면마다 감탄할 비주얼과 연출이 마련됐다.

또, 지금까지 캐릭터 중심의 IP를 이용한 게임은 많았으나 정답은 제시하지 못한 상황에서 '일곱 개의 대죄'는 현재 가장 해답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최종봉 기자 konako12@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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