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SPORTS > 리뷰/프리뷰

[GT리포트]스타일리시한 전투와 몰이사냥이 재미...'엘로아' 리뷰

포모스2015-01-22 19:08



지난 1월 진행됐던 1차 CBT에서의 '엘로아'는 별다른 매력을 느낄 수 없었다. 3가지 태세변환을 제외한다면 당시에 출시 됐던 MMORPG와의 확연한 구분점을 느낄 수 없었으며, 그 다지 특색 있는 작품으로 자리잡지 못했다.

하지만 파이널 CBT를 거쳐 지난 20일 OBT를 실시한 '엘로아'의 모습은 다소 아쉬움을 남겼던 지난 모습과 달리 '엘로아'만의 색을 만날 수 있었다. 

3가지 태세를 통한 스킬 위주의 전투 방식을 통해 호쾌한 스타일의 사냥을 즐길 수 있었으며, 유동적인 퀘스트 흐름과 컷신을 통해 스토리텔링 면에서도 좋은 인상을 보여주고 있다. 

공개서비스와 함께 재미요소를 직관적으로 살려낸 '엘로아'를 만나 보았다.

■ 태세 전환을 통해 3가지 스타일 스킬을 자유자재로
 


'엘로아'의 직업에는 3가지 태세가 주어진다. 이를 통해 전투 중에 실시간으로 태세를 전환하며, 전혀 다른 스타일의 공격을 펼칠 수 있다. 

예를 들어 근접 클래스인 '혈기사'의 경우 한손검과 방패를 사용하는 '수호 태세'로 적진에 파고든 뒤 검투/파괴 태세로 전환 해 광역 공격을 하는 등 스타일리시 한 전투가 가능하다.

직업별마다 보유한 태세는 상황과 장소에 따라 사용 목적이 확연히 구분되기 때문에 무엇보다 자신의 스킬과 태세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며, 각 스킬 간 연계를 위해 파고드는 재미도 전한다.

또한 10레벨부터 얻을 수 있는 스킬 포인트를 통해 각 스킬들의 효과를 강화시키거나 추가 효과를 주는 등의 변화도 줄 수 있다.

■ 몰이사냥의 재미 느낄 수 있는 '엘로아'
 



MMORPG의 기본이 단순한 사냥에서 퀘스트중심으로 변화됨에 따라 예전 온라인 게임에서 즐길 수 있었던 호쾌한 사냥의 재미는 다소 반감됐던 것이 사실이다.

'엘로아' 역시 이런 시대적인 흐름 속에 퀘스트 중심의 육성을 보이고 있지만 직선적인 퀘스트 동선과 함께 다수의 몬스터를 사냥하는 몰이사냥을 표방하고 있어, 게임의 플레이는 답답하게 느껴지지 않는다.

특히, 몬스터의 경우 기본 3~4마리의 몬스터가 뭉쳐 있기에, 1 대 다수의 전투를 펼칠 수 있는데다, 각 스킬 마다 마나 소모량이 타 게임에 비해 적게 책정 돼 있어 스킬 난사의 재미도 느낄 수 있다.  

또한 퀘스트 수행과 반복을 위해 마을과 사냥터를 의무적으로 반복 할 일이 없어서, 캐릭터를 키우는 동안 사냥과 퀘스트 흐름에만 집중 할 수 있는 점은 '엘로아'의 특징이다.

■ 누구나 영웅이 될 수 있는 '엘리트 로드'
 




'엘로아'의 스토리라인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엘리트 로드'는 게임상에서 절대 영웅으로 묘사된다. 실제 '엘리트 로드'가 되면 기존 캐릭터와는 확연히 구분되는 외모를 비롯해 엘리트로드 동상의 주인이 돼 명예의 금고에서 수입을 올릴 수 있다.

이렇듯 '엘리트로드'는 부와 명예의 콘텐츠로, '엘로아'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보통 이런 게임 내 강력한 존재는 상위 1% 유저만을 대상으로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엘로아'에서는 누구나 '엘리트 로드'에 도전 하는 것이 가능하다. 

퀘스트 수행과 PvP, PC방 출석 등 다양한 루트를 통해 획득한 명예 포인트를 이용해 '엘리트 로드'로 각성 할 수 있으며, 각성 뒤에는 게이지가 유지되는 동안 '엘리트 로드'의 혜택을 누리게 된다. 게이지 소모 뒤에는 다시 일반 상태로 돌아오게 되며, 명예 포인트를 획득해 다시 '엘리트 로드'가 될 수 있다.

■ 2:2부터 4:4 PvP까지 '피의 격전지'
 




퀘스트와 던전 파밍으로 아이템을 맞췄다면 '피의 격전지'를 통해 자신의 강함을 증명해 볼 수 있다. '엘로아' PvP콘텐츠 피의 격전지'는 2:2, 3:3, 4:4로 나뉘어지며, 제한 시간 10분 동안 적 진영의 캐릭터를 처치하고 살아남은 팀이 승리한다.

맵은 총 3가지 타입이 준비돼 있으며, 입장 마다 랜덤하게 맵이 변경된다. 2:2 전투에서는 자신의 실력이 중요하지만 3:3 이상부터는 팀원과의 호흡이 중요하다. 

'피의 격전지'에서 승리한 팀에게는 명예 포인트가 주어지며, 해당 포인트를 이용해 게임 내 영웅 캐릭터인 '엘리트 로드가' 되거나 NPC를 통해 명예 아이템을 구입 할 수 있다. 

현재는 최대 4:4 전투가 가능한 '피의 격전지'만 오픈 됐지만 향후 '리그 오브 레전드'나 '히어로즈 오브 스톰' 같은 MOBA 스타일의 12:12 전장이 구현될 예정이다.  

최종봉 기자 konako12@fomos.co.kr

[게임&게이머, 문화를 전합니다. 포모스게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LK 실시간 인기

많이 본 뉴스

PHOTO & 화보

보험사가 100:0 주장하는 사고 ㄷㄷ

순대국밥 먹을때 갑분싸 메이커

이달의소녀 츄 도끼.jpg

미친운빨 보여주는 대도서관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