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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용환 씽크펀 대표 "'블레스 모바일' 유저와 함께 만드는 게임"

강미화2020-02-20 14:55

"유저의 의견을 듣는 것이 MMORPG의 중심이다" 

'블레스 모바일'을 개발 중인 씽크펀의 오용환 대표의 말이다. 그는 20일 열린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게임 내 유저의 의견을 반영하겠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상반기 출시를 앞둔 이 게임은 네오위즈의 온라인 MMORPG '블레스' 그래픽 리소스로 논타겟팅 전투를 구현한 모바일 게임이다. 그래픽과 사운드만을 제외하고, 스토리, 시스템, 콘텐츠 전반을 모두 새롭게 만들었다. 
 
'유저와 같이 만드는 PC MMORPG와 같은 게임'을 목표로 개발사에서 개발은 물론 운영까지 직접 나선다. 유저의 피드백을 받아 게임 내 빠르게 반영하기까지 의사결정 과정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20대 '디오 온라인'으로 MMORPG 개발에 뛰어든 그는 "경험이 없다보니 당시엔 개발자가 게임을 만들면 유저가 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외면하더라"며 "유저는 불편한 점을 고쳐주고 원하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것을 원했다"고 말했다. 

이어 "제대로 만들어놓고 유저들의 피드백을 받아 하나씩 수정해 가는 것"을 현재 MMORPG가 가져야 할 필수적 요소로 꼽았다. 
이에 따라 출시 전부터 유저 모시기에 나선다. 사전예약자들을 대상으로 한 게임 쇼케이스를 오는 3월 14일 진행할 예정이다. 통상적으로 게임 론칭 이후 진행하는 것과 다른 행보다.

이와 함께 길드 단위 온·오프라인 모임에 개발자들이 참가해 의견을 수렴하는 등 길드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씽크펀은 2월 20일 사전예약 이벤트를 시작으로, 3월 2일부터 캐릭터와 길드 사전생성을 진행한다. 사전예약자를 대상으로 3월 14일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3월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비공개시범테스트(CBT)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미화 기자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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