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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호준 선수 "10년 전보다 현재 '카트라이더' 인기 높아"

강미화2019-03-23 19:44

문호준 선수가 11번째 우승컵을 '2019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개인전을 통해 거머쥐었다. 

넥슨은 인기 캐주얼 레이싱게임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이하 카트라이더)'의 정규 e스포츠 대회 '2019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의 결승전을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개최했다.

개인전 승리를 거둔 문호준 선수는 "개인전 1라운드때 8강전때 유창현 선수와 점수 차를 보고 솔직히 포기했다"며 "여성 팬이 포기하지 말라고 응원해줘서 마음가짐을 다시하고 시작했다. 막판에 1등 세번해서 다행"이라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이어 팀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부분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아래는 일문일답이다.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경기에 익숙하지 않나.
= 10년 만에 야외 무대라 적응이 안됐고, 신예 선수가 거침없이 플레이를 하다보니 당황해서 초반에 순위가 좋지 않았다. 개인전하면 문호준이라는 말로 부담감이 컸다. 개인전을 우승해서 기분이 좋다. 

개인전 결승서 첫 판을 졌다. 당시 기분은 
= 첫 판이 중요했는데 박인수 선수에게 내줘서 당황했다. 구 맵을 선택하려다 과감하게 맵을 선택했고, '신화 신들의 세계'에서 이기고 나서 자신감이 생겼다. 과감한 것이 내 강점이다.  

15년을 했는데 앞으로 15년 선수생활 가능한가.
= 15년이면 38살이다. 손가락이 벌써 말을 안듣고 있다. 1살씩 먹을 때마다 컨트롤이 덜 눌린다(웃음)  '카트라이더'가 승승장구하면 코치나 감독으로 빠질 생각은 하고 있다.

카트라이더 인기 실감하나
= 체감상 10년 전보다 지금이 확실히 인기가 많다. 관객석도 1600석 안찰 줄 알았는데 깜짝 놀랐다. 

유영혁 선수와 팀 구성이 마지막이라고 했다. 
= 처음이자 마지막이라 우승할 줄 알았는데 준우승을 했다. 팀 주장으로, 다른 선수들이 스카웃제의가 온다면 쉽게 보내줄 수 있겠지만 좋지 않은 조건이면 사비를 들여서라도 함께 유지하겠다. 

향후 계획은 무엇인가 
= 개인전과 팀전, 양대 우승하면 은퇴를 하려 했는데 팀전을 준우승해서 은퇴 못하겠다(웃음)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 개인전과 팀전에 응원해주신 분들 감사하다. 주장으로 팀원들에게 미안하다. 

광운대학교 ㅣ강미화 기자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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