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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일카 대표, "슈퍼셀의 목표는 오랜기간 이어지는 게임 만드는 것"

최종봉2018-12-01 15:36

일카 슈퍼셀 대표가 일본 지바시 마쿠하리멧세에서 진행되는 '클래시 로얄 리그 월드 파이널(CRL)' 현장을 찾았다.

첫 프로팀 기반으로 펼쳐진 이번 CRL은 전 세계 '클래시 로얄' 유저들의 이목이 쏠린 가운데 진행됐다.

일카 대표는 "슈퍼셀의 직원 대부분 사무실에서 일하다 보니 현장을 찾기 쉽지 않은데 CRL을 통해 전 세계 게이머를 만나니 무척 가슴이 벅차다"고 말했다.

또, 그는 "슈퍼셀의 목표는 수십 년 동안 이어지는 게임을 만드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게이머를 만족시킬 서비스를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일카 슈퍼셀 대표와의 질의응답.
 

-CRL 현장 분위기를 어떻게 생각하나
일카 대표=굉장히 흥분됐다. 직원들 대부분 사무실에서 개발하다보니 직접 게이머를 만나기가 쉽지 않은데 세계적인 선수와 팬들을 만나 가슴이 벅차다.

-슈퍼셀의 게임들이 장기간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일카 대표=장기간 서비스가 가능한 원동력은 직접 게임을 만드는 개발팀에 있다. 슈퍼셀에는 전세계에서 온 훌륭한 개발자들이 많으며 열정이 넘친다. 또, 개발팀은 게임을 출시했을 때 부터 시작한다는 느낌을 가지고 있기에 장기간 서비스를 이어올 수 있었던 것 같다.

-투자를 위해 한국 개발사를 찾고 있다고 이야기 했는데
일카 대표=평소 한국 게임 시장에 대해서는 높게 생각하고 있다. 특히 한국게임 산업의 경우 슈퍼셀이 '프리 투 플레이' 모델을 만들때 부터 많은 영감을 얻어왔다. 한국을 포함해 투자하고 싶은 회사는 소규모로 구성된 팀으로 구성됐으며 전세계 시장을 목표로 하는 게임사다.

-CRL에서 보완해야겠다고 생각한 부분이 있나
일카 대표=우리는 늘 행사가 끝나고 나면 경험을 통해서 무엇을 배웠나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클래시 로얄'의 리그는 모바일 게임으로 하는 e스포츠이기에 모바일 환경에서 유저들에게 편히 볼 수 있도록 고민 중이다.
 

-e스포츠 리그의 목표가 있다면
일카 대표=회사 차원에서 가진 목표는 수십 년 동안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만들고 영원히 기억하게 만드는 것이다. e스포츠를 통한 수익 오랫동안 즐기게 하고 만드는 것이 목표다.

-한국의 확률형 아이템이 불법은 아니지만 반기지 않는 유저도 많다 
일카 대표=게임업계에서 많은 책임감을 느끼고 있기에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게임을 만드는 목적 자체가 오랜 서비스이다 보니 책임감 있는 활동을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다른 장르와 플랫폼에 도전할 계획은 있는가
일카 대표=슈퍼셀의 개발팀은 매우 독립적이다. 장르의 경우 순전히 게임을 만드는 팀이 결정한다. 사내에서 많은 게임을 개발하고 있고 빠른 시기 안에 소개할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 곧 신작 게임을 선보이게 되는 데 액션과 슈팅이 조합된 장르다.

-한국 중소 게임개발사에 조언을 한다면
일카 대표=게임개발 역사가 긴 한국 개발사에게 조언을 하기엔 적합하지 않은 것 같지만 한국 게임사를 많이 보고 배우고 있다. 한국 시장이 크다 보니 한국 시장만을 위해 만드는 경우가 많은 것 같은데 처음부터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만든다면 의미 있는 성과를 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한국 유저에게 한마디 한다면
일카 대표=한국의 게이머들은 늘 열정적이고 수준이 높다. 한국 유저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한다.

일본 마쿠하리멧세=최종봉 기자 konako12@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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