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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런닝맨 히어로즈, "저연령층 타깃이지만 누가해도 재밌게 만들었다"

최종봉2018-11-17 10:11


▲왼쪽부터 김민규 넥슨 사업실장, 차대영 라인프렌즈 PD

SBS와 라인프렌즈가 공동 제작한 '애니메이션 런닝맨'은 저연령층이 선호하는 인기 애니메이션 중 하나다. 국내는 물론 대만, 태국, 필리핀 등의 지역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넥슨에서 서비스하는 '런닝맨 히어로즈'는 바로 이런 '애니메이션 런닝맨'의 인기 IP를 이용해 제작된 모바일 액션게임으로 애니메이션의 주 시청자층을 타깃으로 한다.

저 연령층이 즐기기 좋게 간단하고 쉽게 만들었지만 원작 애니메이션의 스토리와 밀접하게 관련 있는 것은 물론 최근 인기 있는 '배틀로얄'의 모드를 담는 등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재미를 위해 노력했다.

다음은 '런닝맨 히어로즈'를 제작한 차대영 라인프렌즈 PD와 김민규 넥슨 사업실장과의 질의응답이다.
 

-타깃 유저층이 궁금하다
차대영 PD=원작 애니메이션의 경우 호주, 필리핀, 대만 등에서 동시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타깃은 저연령층으로 초등학생부터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만들었다.

-정식 출시 이후 글로벌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인가
차대영 PD=글로벌 원빌드로 서비스할 계획이다. 예능 '런닝맨'이 인기있는 국가는 주요 타깃 국가라고 봐주시면 좋겠다.

-다른 국가와 전투가 가능하나
김민규 사업실장=동남아 일부 국가를 만날 수 있지만 한국과 동남아 지역의 멀기를 고려해 최대한 쾌적한 매치가 진행되도록 만들고자 한다.
 

-유저들이 방을 직접 만드는 모드도 있나
차대영 PD=업데이트를 통해 커스텀 방을 선택할 수 있도록 만들 계획이다.

-스토리 모드와 '배틀로얄' 모드가 함께 들어있다
차대영 PD=원작 IP를 활용하다 보니 스토리 모드를 구성했다. '배틀로얄'의 경우 저연령층에서 선호하는 모드이기에 집어 넣었다. PVE와 PVP가 같이 존재한다고 생각해주시면 된다.

-'배틀로얄' 모드의 경우 근거리 캐릭터가 불리하게 느껴졌다
차대영 PD=밸런싱을 조정 중에 있으며 정식 서비스까지 고쳐갈 계획이다.
 

-BM은 어떻게 구성했나
김민규 사업실장=무리한 과금 요소가 있지는 않으며 부담스럽지 않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겠다.

-원작 애니메이션과의 프로모션이 있나
차대영 PD=애니메이션 시즌 2에 맞춰 게임 내용도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오리지널 캐릭터도 등장하나
차대영 PD=게임 자체의 오리지널 캐릭터는 없을 것이고 등장하지 못했던 애니메이션 캐릭터는 등장할 예정이다.

-스토리 모드의 시간대가 궁금하다
차대영 PD=게임의 배경은 애니메이션 시즌 1과 시즌 2사이다. 시즌 1에서 못다 한 이야기를 풀려고 하고 있다.
 

-원작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게임에 옮기며 어려움은 없었나
차대영 PD=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됐기에 해당 모델링을 게임에 직접 사용할 수는 없었다. 내부에 있는 팀이 비율 변형을 가했다. 또, 원작 스토리 작가와 애니메이션 일러스트 분이 같이 검수를 도왔다. 애니메이션 '런닝맨' 시즌 2에서는 게임에서도 재사용이 가능하도록 고려해 제작 중이다.

-예능 '런닝맨'처럼 '이름표 떼기' 같은 모드도 만나볼 수 있나
차대영 PD='X맨 찾기'나 '이름표 떼기' 같은 모드를 추가할 예정이다.

-스토리 모드에서 보스도 추가되나
차대영 PD=현재 CBT를 앞두고있는 스펙인데 넥슨과 함께 서비스한 결과 보스 대전의 평가가 좋았다. 스토리 상에 존재하는 '울크스'라는 보스도 등장한다. 계속해서 보스를 클리어하는 재미를 넣고자 한다.
 

-저연령 유저가 즐기기에는 게임 난도가 높은 것 아닌가
차대영 PD=사실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데 실제로 데모를 시켜보니 굉장히 잘했다. 어른한테 어려운 게임이 아이한테 쉬울 수 있다. 10번 중에 3번은 쉽게 깰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자녀에게 어떤 피드백을 얻었나
차대영 PD=자녀가 '좀비고등학교'를 좋아해서 관련 요소를 어필하기도 했다. 처음 버전에는 좀 실망했는데 CBT에는 굉장히 잘 만들었다고 칭찬받기도 했다. 

-개발 목표가 있다면
차대영 PD=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친구들이 게임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만들고 싶다. 엄마나 아빠랑 같이 게임을 할 수 있는 것을 목표로 만들자고 한다.
 

-저 연령층 게임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나
차대영 PD=저연령층이 소유하고 있는 폰의 사양이 낮다. 3D 그래픽이지만 저사양에서도 돌아갈 수 있게 만들었다. 이 부분은 가장 많이 신경썼다. 저연령층이 즐기는 게임의 특징은 게임을 했을 때 재미있냐와 없느냐만이 존재한다. 또, 엄마와 아빠가 반대하지 않는 게임이어야 된다.

-마지막으로 한마디
차대영 PD=게임으로 만들기로 했을 때 막연한 프로젝트가 여기까지 온 것 같다. 해외에서도 많은 인기가 있어서 부담이 있지만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열심히 만들겠다.

김민규 사업실장=저연령층 타깃이지만 개인적으로 즐기기에도 재밌었다. '생각보다 재미있네'라는 평가를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부산=최종봉 기자 konako12@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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