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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 "일본에서 쌓은 노하우 선보일 것"

최종봉2018-11-16 17:21


▲김준성 넷마블네오 개발본부장

넷마블이 SNK의 대전격투 게임 '더 킹 오브 파이터즈(이하 KOF)' IP를 이용해 제작한 모바일 액션RPG 'KOF 올스타'가 지스타 기간 유저들에게 첫선을 보인다.

일본 사전 서비스를 통해 쌓인 노하우를 담아 국내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애니메이션과의 컬래버레이션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등 국내 서비스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부산에서 펼쳐지는 지스타 현장에서는 'KOF 올스타'를 체험해볼 수 있는 부스가 마련됐으며 기본적인 조작부터 모바일 플랫폼에 맞춰 새롭게 변한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다.

다음은 'KOF 올스타'를 제작하고 있는 김준성 넷마블네오 개발본부장과의 질의응답이다.
 

-일본에서 선 출시했다 한국 서비스는 어떻게 진행할 계획인가
김준성 본부장=일본 출시 후 운영하면서 좀 더 개선할 부분들도 발견했으며 한국은 개선된 버전을 선보인다. 한국 유저들의 콘텐츠 소비 속도가 워낙 빠른 만큼 업데이트를 하는 속도나 운영 방식에 있어서 좀 더 현지화를 하려고 한다.

-일본에서 이미 '은혼' 콜라보 등도 진행했다
김준성 본부장='은혼'은 한국에서도 팬이 아주 많다. 콜라보를 선보이는 데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지스타 시연 현장에서는 게임 자체에 초점을 맞추고 싶었다. 한국에도 이른 시일 내에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각 연도별 캐릭터를 별도로 구분 지은 이유가 궁금하다
김준성 본부장=원작에서는 각 연도별 새로운 캐릭터, 스토리 라인이 존재한다. 원작 IP를 살리는 측면, 같은 연도 캐릭터 사이의 팀효과 등을 게임 내 요소로 활용하고 있다. 추후 KOF 오리지널 캐릭터 외에 컬래버레이션 캐릭터, 'KOF 올스타' 전용 캐릭터 등 다양한 시도를 할 것이다.

-'KOF 97'까지의 버전을 포함했는데 향후 시리즈와 신 캐릭터(쿨라 등)의 업데이트 가능성은?
김준성 본부장='쿨라'는 지난 10월 말 일본 버전에서 업데이트됐다. KOF 전 시리즈 라이센스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계속 새로운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게임 패드 사용이 가능한가?
김준성 본부장='KOF 올스타'는 쉬운 조작으로 즐기는 극대화된 액션성을 강점으로 한다. 따라서, 별도 주변기기의 도움을 받지 않더라도 쉽게 조작할 수 있다. 정식으로 게임 패드를 지정해서 지원하지는 않지만, 시중에 나와 있는 대부분의 게임 패드들은 활용할 수 있다.
 

-시연에는 오토 기능이 없었다
김준성 본부장=현재 일본 버전에서 오토 모드를 지원하고 있다. 한국 버전도 지원 예정이다. 다만 지스타 시연 버전은 미적용 상태다.

-캐릭터 꾸미기 요소는 없나
김준성 본부장=론칭 스펙에는 지원하지 않는다. 현재는 '배틀카드'라고 일러스트 카드 형태의 컨텐츠를 모으고 캐릭터에 장착하는 시스템이 존재하고, 그 외 꾸미기 요소들은 추후 도입을 검토 중이다.

-한국만을 위한 콘텐츠가 추가될 계획이 있나?
김준성 본부장=각 국가별 특화된 캐릭터 추가를 고려 중이다. 한국 컨셉의 KOF 캐릭터들을 기대해 주시면 좋겠다. 또, 캐릭터 외에도 한국 유저들을 위해 일본에서 이미 진행된 이벤트나 컨텐츠들의 재미나 벨런스 부분을 개선해 업데이트하는 쪽으로 준비 중이다.
 

-캐릭터당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의 개수가 궁금하다
김준성 본부장=일반 스킬 3개, 피니쉬 스킬 1개, 스페셜 스킬 1개로 구성돼 있다. 원작 시리즈가 이어져 오면서 다양한 스킬이 있는데, 그 부분을 활용해서 향후 업데이트도 고려 중이다.

-VS모드에서 유저의 강화 수치가 얼마나 반영되는지 알고 싶다.
김준성 본부장=PvP 모드는 현재 큰 개편을 진행 중이라 확정적으로 말하기는 어렵다. 다만, 기본적으로 유저들이 성장시킨 캐릭터의 능력치가 PvP에 반영된다. 한국 버전 출시에 맞춰 유저들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PvP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번 사망했거나 체력을 소모한 캐릭터는 스테이지 내에서 회복할 수 있는 수단이 없나?
김준성 본부장=사망한 캐릭터를 부활시키는 방법은 아직 없다. 물론 앞으로 다양한 능력을 갖춘 캐릭터들이 나올 예정이니, 동료를 부활시킬 수 있는 캐릭터가 나올 가능성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현재로서는 팀원을 교체하면 휴식 중인 캐릭터의 체력이 일부 회복된다.

-광역 공격이 나올 때 가드로 막아지나 상하 회피는 불가능한지 궁금하다.
김준성 본부장=조작에 조금만 익숙해 지면 상하 회피로 피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광역 공격은 가드를 이용해 막을 수는 있지만 데미지가 일부 들어오고, 가드를 파괴하는 공격도 있기 때문에 회피를 사용하는 편이 훨씬 유리하다.

-등장하는 적이 오리지널 느낌이다
김준성 본부장=몬스터와 중간 보스급은 '올스타'의 오리지널 캐릭터이다. KOF를 RPG로 개발한 것이기 때문에 몬스터로 등장하는 적이 기존 원작 IP 캐릭터들 외에도 필요했다. 오리지널 IP에 등장하지 않는 자체 보스 몬스터들은 앞으로도 지속해서 등장할 예정이다. 물론 스토리에 따라서 KOF 원작 IP의 캐릭터들도 적으로 등장하는 경우가 있다.
 

-일본어 버전과 달리 회피버튼이 따로 있었다 회피버튼을 넣은 버전으로 선보인 이유는? 
김준성 본부장=슬라이딩 방식의 조작은 일본에서는 굉장히 흔하고 익숙한 방식이다. 반면 한국 유저들의 경우 버추얼패드가 익숙하리라 생각했다. 물론 2가지 방식 모두 유저가 선택해서 플레이할 수 있다.

-대전에서 능력치 보정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다
김준성 본부장=현재 별도의 능력치 보정은 없다. 다만, 보다 재미있게 PvP를 즐길 수 있도록 많은 부분을 개선하고 있다. 다양한 모드나 컨셉의 아레나 리그가 추가될 가능성도 생각해 볼 수 있다.
 

-초보 유저들이 게임에 지칠 요소가 좀 있는 것 같다
김준성 본부장=유저들에게 스트레스가 아니라 공략의 재미로 비칠 방안을 다방면으로 모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스타 빌드는 순수하게 액션성과 전투의 재미에만 초점을 맞췄다.

하나의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데 집중하기보다 여러 캐릭터들을 모으는 재미를 느끼고, 부담 없이 자연스럽게 상성 등의 요소를 학습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국내 론칭과 함께 PvP가 본격적으로 오픈된다
김준성 본부장=현재 일본에서 아레나와 리그전 두 가지 모드가 대표적인 PvP 모드다. 두 가지 모드 모두 개선을 진행 중인 상태로 확정적으로 이야기할 수는 없지만, 개선 방향은 아레나와 리그전이 서로 다른 재미를 줄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PC의 앱 플레이어로 조작하는 유저가 유리하지는 않나
김준성 본부장=기본 조작 자체가 어렵지 않다. 따라서 앱플레이어로 플레이하더라도 그리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시연버전에서도 유저 마음대로 팀을 편성해 플레이를 즐기는 것이 가능한지.
김준성 본부장=지스타 시연 버전에서는 불가능하다. 많은 분이 지스타를 찾아 주실 것이기 때문에 가능한 이른 시간 안에 액션성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자 사전에 세팅된 팀들 중 원하는 팀을 골라 체험하실 수 있도록 배치했다.
 

-캐릭터 음성은 일본어로 나오던데, 한국어 음성이 적용될 예정인가?
김준성 본부장=한국어 현지화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으나, 원작 감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원작 음성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판단했다. 대신 타 KOF IP의 게임들이 90년대 출시한 원작의 음성을 그대로 쓴 반면 'KOF 올스타'는 전체 캐릭터 성우 음성을 현재 고퀄리티 음원으로 다시 녹음했다.

-일본 서버는 버추얼 유튜버 '아사미야 아테나'를 통해 게임을 알리고 있는데, 한국에서도 이와 같은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 있나?
김준성 본부장=일본에서 버추율 유튜버 시장은 크게 주목받고 있다. 아테나가 워낙 잘 맞다 보니 시도를 해 봤다. 한국에서 시도하는 것에 대해서는 아직 확답할 수 없으나, 만약 하게 된다면 더 높은 퀄리티의 아테나를 만들어 보고 싶다.

-정식 출시 후 오프라인 이벤트를 열 계획이 있는지?
김준성 본부장=오프라인 이벤트는 유저와의 접점을 만드는 것으로 생각한다. 가장 가까이서 유저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번 지스타 이후에도 좋은 기회가 있으리라 생각하고 기회가 있다면 더욱 더 많은 유저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국내 서비스의 경우 일본 버전과 같은 BM으로 구성되는지 궁금하다.
김준성 본부장=국내 시장은 매우 중요하다. 일본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욱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기대해 주시면 좋겠다.

부산=최종봉 기자 konako12@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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