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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블소 레볼루션, "게임성과 안정성은 이미 확보했다"

최종봉2018-11-15 19:36

넷마블의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는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이하 블소 레볼루션)'이 오는 12월 6일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지스타 현장에서 유저들과 만난다.

장현진 체리벅스 개발총괄은 '블소 레불루션'이 CBT 없이 바로 정식 서비스에 돌입하는 이유를 '자신감'으로 꼽았다.

고레벨 유저나 문파유저가 아니어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대규모 PvP '세력전'을 만나볼 수 있으며 원작 블소의 스토리를 그대로 구현하는 등 모바일 MMORPG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양질의 콘텐츠를 담았다.

다음은 장현진 체리벅스 개발총괄과의 일문일답이다.
 

-원작 재현에 초점을 맞춘 것 같은데, 블소 레볼루션만의 특징은?
장현진 개발총괄=양대 세력으로 나뉘어 고레벨 유저가 아니어도 느낄 수 있는 경쟁과 협동의 재미에 초점을 맞췄다. 하루에 한 번씩 이루어지는 오픈필드 세력전과 상시로 진행되는 분쟁지역 전쟁에서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 문파원들이 힘을 모아 다른 문파와의 대전을 통해 명성을 얻고 9대 문파가 되는 목표로 유대감을 느끼게 되는 재미가 핵심이다.

-원작 스토리를 따라간다고 했는데, 원작의 어떤 스토리를 따라갈 예정인가
장현진 개발총괄=가장 마지막에 리뉴얼 된 스토리를 따라가고 있다. 여기에 블소 레볼루션에서 강조하고 있는 양대 세력의 등장인물과 이야기가 군데군데 섞여 있다. 백청산맥 이후 스토리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확정이 나면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향후 종족의 성별 및 직업 추가는 언제 되나
장현진 개발총괄=이미 다음 직업은 개발 중이며, 순차적으로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블소 레볼루션'만의 직업을 선보일 예정이 있나?
장현진 개발총괄=블소 레볼루션만의 직업을 선보이는 사항은 차후 고민할 예정이다. 지금 원작의 감성을 모바일로 최적화해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강화 시스템이 원작에 존재했는데, 이러한 부분도 원작과 같나?
장현진 개발총괄=게임 시스템에 있어서는 PC원작을 그대로 담기보다, 모바일 특성에 맞게 변경하여, 모바일 유저가 쉽고, 익숙하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세력전의 매칭 방식과 중간에 이탈을 방지하기 위한 시스템이 있는지?
장현진 개발총괄=세력전은 매칭 방식이 아니고 오픈과 동시에 선착순으로 입장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중간에 이탈자가 생기면 그 빈자리에 다른 유저가 들어올 수 있다. 승리한 쪽이 영석을 획득할 기회를 얻기 때문에 이탈하는 유저보다 유입되는 유저가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레이드는 어떻게 구현할 예정이며 총 몇 명이 함께 플레이할 수 있나?
장현진 개발총괄=레이드는 원작에서 가장 기본적인 레이드였던 '밤의 바람평야'를 모바일에 맞게 컴팩트한 공략으로 구현했다. 모바일에서도 역할 플레이를 느낄 수 있고 서로 소통이 필요한 재미를 주도록 만들었다. 최대 16인으로 입장할 수 있다.

-원작과 거의 같나 일부는 조금씩 퀘스트 등을 변경한 부분이 존재한다.
장현진 개발총괄=메인 줄거리를 컴팩트하게 구성하면서 꼭 필요한 줄기만 남기고 나머지들을 생략하거나 줄이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대신 성장이 필요한 구간이나 세력을 강조할 수 있는 이야기가 필요한 곳에서는 원작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 선에서 스토리를 추가했다.
 

-최대 시야 거리를 조정할 수 있나?
장현진 개발총괄=시야 거리는 레이드나 세력전에서 자동으로 최대거리가 확장되도록 하는 기능을 넣어 오픈할 예정이다.

-PVP 밸런스는 어떻게 조절되나? 
장현진 개발총괄=직업별로 대인전에 활용이 좋은 초식들이 있다. 직업 간의 밸런스는 대인전용 초식들을 활용해 직업별로 특징을 다르게 가려고 하고 있고, 특정 직업이 PvP에 유리하게 잡고 있지는 않고 있다.

-원작 초반 던전에서 생략된 이벤트 씬이 있는데
장현진 개발총괄=홍석근과 1대2 대결은 튜토리얼이 필요한 상황에서 적절한 이벤트씬을 생각해 추가한 내용이다. 이 외에도 블소 레볼루션만의 세력 이야기가 추가돼 그 상황에 필요한 이벤트 씬들은 추가했다. 이 외에도 원작에서 벌어지는 이벤트 중 스토리에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들을 별도로 이벤트신 영상으로 만들어 좀 더 몰입할 수 있다.
 

-작년 지스타 시연버전과 비교해서 달라진 점은?
장현진 개발총괄=작년 지스타에서 린족의 남성이 추가됐고 세력전의 전략 요소를 추가했다. 지스타에서 최초로 공개하는 시나리오, 비무 콘텐츠들이 있다.

시연 버전이 원작과 다른 점은 체험이 짧아서 무공습득을 초반에 배치했다는 점과 고레벨 분쟁지역의 체험을 위해 무림맹, 혼천교를 바로 선택해 분쟁지역을 체험하게 했다는 점이다.

-진영전의 경우 필드 진영전은 없는지도 알고 싶다.
장현진 개발총괄=오픈필드 세력전이 진행되는 존이 있고 상시로 분쟁이 일어나는 이벤트가 진행되는 존이 있다. 이 존에서 양쪽 세력의 플레이어들이 세력포인트와 영석을 얻기 위해 모이고 여기에서 분쟁이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구조다.

-게임의 최소사양에 대해 말해달라. 
장현진 개발총괄=갤럭시 S6, 아이폰 6S 급에서는 원활한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최적화를 이미 완료한 상황이다. 좀 더 많은 유저가 즐길 수 있도록 더 낮은 사양까지 최적화 진행 후 최소사양을 확정할 계획이다.
 

-BM은 어떤 방식인가?
장현진 개발총괄=기본적으로 게임플레이에 도움이 되는 아이템이 판매되는 방식이며, 효과적인 아이템을 묶은 패키지 판매가 기본이다. 모든 아이템은 게임 플레이를 통해서 시간이 걸리더라도 획득할 수 있게 구성돼 있다. 모바일 특성에 맞게 시간이 부족하거나, 짬짬이 해야 하는 유저들을 위한 상품구성도 고려했다.

-엔씨가 블소 IP게임 3종을 출시할 계획인데 어떤 차이점이 있나?
장현진 개발총괄=현재 블레이드앤소울 관련 공개된 3종의 영상만으로 질문에 답을 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다만 '블소 레볼루션'은 세력을 기반으로 한 오픈 필드 세력전과 모바일 MMORPG로서 진일보한 커뮤니티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 경쟁력이라고 생각한다.
 
-별도 CBT를 진행하지 않은 이유는?
장현진 개발총괄=CBT를 진행하는 이유는 게임의 핵심재미를 확인하고 밸런스와 안정성을 더 확보하기 위해서라고 생각한다. 이미 지난 2017년 지스타를 통해서 한 차례 기본 게임성과 안정성을 확인했다. 넷마블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노하우를 집약해 많은 준비를 해 왔고, 2018년 지스타를 통해서 최종 점검을 할 계획이다. 
 
-원작처럼 e스포츠 등을 고려하고 있는지?
장현진 개발총괄=고려하고 있다. 다만 e스포츠 시장을 제대로 진행하기 위해서는 먼저 대중화할 수 있는 게임을 성공시키는 것이다. 성공한 게임 내에 e스포츠화할 수 있는 요소를 발굴하고, 그 요소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e스포츠화를 적극적으로 하는 것이 순서라고 생각한다.

-출시가 가장 빠른 게임이다. 지스타에서 본격적인 홍보가 이뤄질 텐데 어떤 홍보를 준비했나?
장현진 개발총괄=지난 10월 기자간담회 이후, 진성 유저 중심으로 사전등록이 진행하고 있다. 지스타를 시작으로 대중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마케팅이 예정되어 있다. 앞으로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 '블소 레볼루션'을 확인하실 수 있을 거다. 기대 부탁드린다.

부산=최종봉 기자 konako12@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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