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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드래곤하운드, "시연버전에 등장한 용은 가장 작은 용이다"

최종봉2018-11-15 19:15


▲이현기 드래곤하운드 디렉터

데브켓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있는 '드래곤하운드'는 말을 타고 다니며 거대한 용과 싸우는 PC온라인 액션게임이다.

지스타 2018 현장에서 최초로 공개된 시연버전을 통해 '드래곤하운드'의 기본적인 플레이를 엿볼 수 있으며 총과 중화기를 이용한 전투를 펼칠 수 있다.

'드래곤하운드'를 제작 중인 이현기 디렉터는 "시연버전에서 선보인 용은 가장 작은 용이며 정식 버전에서는 마을의 반 정도 해당하는 용도 등장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이현기 디렉터와의 일문일답.
 

-'드래곤하운드'는 어떤 게임인가
이현기 디렉터=처음엔 모바일로 제작하려고 했었는데 구현하고 싶은 규모가 커지며 지금과 같이 PC로 개발하게 됐다. 게임을 만들며 로망이 있는 게임을 만들고 싶었다. 게임 속 기술 수준은 1차세계대전 정도이며 말을 타며 수렵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게임 내에서는 중화기를 사용했었다
이현기 디렉터=처음에는 말을 타고 활을 쏴서 돼지와 같은 동물을 잡는 것부터 시작하며 중화기는 게임 중반부터 만나볼 수 있다.

-지스타 시연버전의 특징은
이현기 디렉터=정수를 전달하고자 대부분 기능을 제거했다. 정식 버전에서는 '말뚝'을 이용한 상태이상 제거 기능도 있다. 또, 몬스터에게는 청각 시각 후각 등이 다 존재하며 피부를 손상해 장기에 피해를 주는 것이 가능하다.

-'몬스터 헌터'와 유사하다는 이야기가 많았다
이현기 디렉터='몬스터 헌터'와 비교해준다면 영광으로 생각한다. 큰 몬스터랑 싸우는 게임이 드물다 보니 그런 것 같다. 차이점은 '몬스터 헌터'의 경우 협소한 공간에서 몬스터랑 싸우는 데 '드래곤하운드'는 넓은 공간에서 싸우게 된다.
 
 
-기마전만 가능한가
이현기 디렉터=전투에 있어 말에서 내리는 일은 없다.

-원거리 무기만 존재했는데 근접무기는 없나
이현기 디렉터=근접무기 일부가 존재한다. '중검' 같은 경우 발사를 하면 칼날이 튀어나와 몬스터 피부를 가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중거'는 중검이나 유사하나 전기톱이 달려 있어 피부를 많이 잘라낼 수 있다.이 외에도 창을 이용해 몬스터의 어그로를 끄는 것도 가능하다.

-게임플레이는 싱글인가 멀티 위주인가 
이현기 디렉터=파티 플레이 위주를 구현한다. 레이드도 가볍게 할 수 있는 쪽으로 개발 중이다. 마을 방어전 같은 경우 마을에 커다란 몬스터가 쳐들어온다는 설정인데 전투 위주의 플레이를 담을 예정이다.
 

-전술적인 플레이가 가능한가
이현기 디렉터=내부적으로 플레이하는 버전에서는 눈이나 심장 같은 장기 손상이 가능한데 필수적이다. 하드코어 플레이에서는 전술적인 플레이가 핵심이다. 예를 들어 용의 목에 있는 화염샘을 터트리면 불을 못 쓰게 되는데 하드코어한 멀티 플레이에서는 협업은 중요하다.

-멀리 떨어져 있다 보니 거대하다는 느낌을 받기는 어려웠다
이현기 디렉터=시연 버전의 용은 가장 작은 용이다. 가장 큰 용은 마을 반 정도 된다.

-어떤 모습의 용들이 등장하나
이현기 디렉터=이상한 동물들이 등장하는데 멧돼지라던가 표범처럼 생긴 몬스터도 등장한다. 또, 서괴라고 코뿔소의 형태도 있다. 초반에는 아프리카 동물들을 사냥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몬스터는 30종을 구상 중이며 고릴라 같은 타입의 몬스터도 구상 중이다. 용석이 팔에 달려 방패 역할을 한다. 또, 뇌가 없거나 눈이 이상한 곳에 달린 몬스터도 만나볼 수 있다.

-직업마다 사용할 수 있는 무기에 제한이 있나
이현기 디렉터=기본적으로 무기는 다 쓸 수 있다. 다만 출신 구역에 따라 스킬이 변경이 된다.
 

-게임 속 세계관이 독특한 것 같다
이현기 디렉터=게임에서는 부적이 실제로 효과를 발휘하는 세계다. 무기 같은 경우 부적을 붙여 업그레이드한다. 화약을 쓰는 무기는 부적을 붙일 수 없으며 활이나 석궁, 철관포 같은 무기에 붙일 수 있다. 스토리의 경우 어느 날 하늘에 생긴 점에서 쏟아진 용과 싸우게 된다. 피해를 본 사람들은 캠프처럼 옮겨 다니며 움직이는 마을을 만들고 생활한다.

-거대 몬스터는 어떻게 등장하나
이현기 디렉터=게임 속 마을은 일주일 동안 게임 내 월드를 순환하게 된다. 이때 마을에 위치한 거대 몬스터를 만나게 되는데 이런 몬스터의 경우 1주일에 한 번 밖에 만날 수 없다.

-유저참여와 평균 전투 시간이 어떻게 되나
이현기 디렉터=15분 정도로 생각한다. 거의 스테이지는 10분에서 15분 사이에 끝낼 수 있다. 간단한 사냥도 있지만 너무 반복하지 않게 만들 예정이다.

-엔드 콘텐츠가 궁금하다
이현기 디렉터=대규모 레이드는 아니지만 난도가 아주 높은 레이드가 엔드 콘텐츠하고 할 수 있다.

부산=최종봉 기자 konako12@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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