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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니드 포 스피드 엣지...초보자든 고수든 신나게 달린다"

최종봉2015-11-13 01:47

 
레이싱 게임의 대표주자 중 하나인 '니드 포 스피드' 시리즈가 PC 온라인 게임으로 탄생했다.
 
넥슨에서 서비스 예정인 '니드 포 스피드 엣지'는 원작의 팬들을 만족 시킬 수 있는 질주의 재미와 함께 레이싱 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들도 게임을 즐 길 수 있도록 '아이템 모드'와 같은 캐주얼 모드도 마련 돼 있다.
 
또한, 레이싱 게임에서 만나 볼 수 있는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와 같은 슈퍼카는 물론 국산 올드카였던 '포니'와 '각 그랜저'도 만날 볼 가능성이 높아 국내 레이싱 마니아들에게는 기대작으로 불리기에 충분하다.
 
오는 일 CBT를 앞두고 있는 '니드 포 스피드 엣지'에 앞서 게임을 개발 중인 박창준 PD와 신완희 넥슨 팀장에게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왼쪽부터, 박창준 스피어헤드 PD 신완희 팀장
 
다음은 이들과의 일문일답.   
 
Q. '니드 포 스피드'라고 하면 부위 파괴를 빼놓을 수 없다
박창준 PD=시리즈 전통적으로 주행 중에 충돌을 받게 되면 차량이 파괴되는 효과가 적용된다. '니드 포 스피드 엣지' 역시 마찬가지이며, PC와 콘솔로 제작됐던 '니드 포 스피드 라이벌'과 비슷한 수준이다. 유저들이 크리티컬 한 데미지를 입은 차량을 보고 싶어 하는걸 알고 있지만, 제조사에서 차량 파괴수준을 제한하는 부분이 있어, 과격한 연출은 자제 했다. 
 
Q. 커스터마이징 지원에 대해 궁금하다
박창준 PD=CBT버전에서는 차량에 기본적인 속도와 니트로의 중량 속도, 내구도를 조절 할 수 있는 콘텐츠 들이 존재한다. 다만 이번 CBT에서 차량 디자인과 같은 외형 커스터마이징은 제외했다.
 
Q. 캐주얼 유저를 위한 모드를 적용했다
박창준 PD=레이싱 게임의 경우 국내 게이머에게는 매니악 하다고 생각하는데, '아이템 모드'처럼 일반 유저층이 컨트롤에 필요 없이 즐길 수 있는 모드가 필요하다고 해서 적용했다. 향후 업데이트 방향을 여러 가지로 구현하고 있다. 차는 좋아하지만 컨트롤에 익숙하지 않은 유저를 위해서는 '아이템 모드'와 같이 캐주얼 콘텐츠를 추가할 계획이다.
 
신완희 팀장=대중적인 모드부터 마니아를 위한 모드까지 업데이트 할 예정인데, 기존 니드 포 스피드의 전통적인 모드는 훼손되지 않는 선에서 다양한 유저들이 즐길 수 있도록 방향을 생각 중이다.
 
Q. 개발에 사용된 프로스트 바이트 엔진3의 경우 버그가 많은 것 같은데
박창준=엔진의 경우 계속 버그를 업데이트하고 수정 중이다. 또, 출시 하고 있지 않은 상황이기에 지속적으로 엔진 업그레이드를 하고 있다. 버그에 대한 우려는 접어두셔도 좋을 것이다. 
 
Q. 차량을 적용하는데 제조사의 성능 컴플레인이 있지 않았나
박창준 PD=실제 라이센스를 가져오는 중에 그런 일이 있기는 하다. 성능에 관해서는 제조사에서 일정 부분 인정하는 부분이 있기에 경쟁사 보다 좋은 성능을 요구하는 것처럼 터무니 없는 요구를 하지는 않는다. 밸런스에 영향을 주는 간섭은 없다고 보며, 다만 홍보용 제작물에 대해서는 조금 더 민감하다.
 
신완희 팀장=속도나 퍼포먼스, 마력 같은 경우에는 제조사 공식 정보가 있기에 객관적인 수치를 베이스로 게임 밸런싱을 잡는다.
 
Q. PC 사양이 궁금하다
박창준 PD=CBT 버전의 경우 기존 '니드 포 스피드 라이벌' 보다 높은 사양을 요구한다. 최적화 된 부분이 현재 진행형이기에 오픈 베타 시점에서는 조금 더 사양을 낮춰가며 최종적으로 '니드 포 스피드 라이벌'과 비슷한 스팩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Q. 컨트롤러 지원과 레이싱 휠 지원이 궁금하다 
박창준 PD=키보드와 게임패드는 지원하고 있으며, 레이싱 휠은 내부적으로 고민 중에 있다. 아직 명확히 결정하지는 않았지만 유저들의 사용률과 니즈를 고려해 결정하고자 한다.
 
Q. 콘솔과 PC의 방향성이 어떻게 다른가
박창준 PD=일단 최신작인 리부트 '니드 포 스피드'는 조금 더 콘솔과 같은 게임 플레이에 조명을 한 게임이라고 한다면, 우리 작품은 온라인 서비스를 하는 게임이다 보니 차량을 이용한 게임 모드와 유저가 실제로 게임플레이를 하지 않는 시간에도 즐길 수 있는 요소가 특징이다.
 
'차량 거래 시스템' 같이 실제 차량 위시 리스트를 만들고 중고를 팔기로 하는 부분을 게임 안에 담았으며, 다른 소셜 콘텐츠 역시 준비 중에 있다.
 
Q. 차량구매 방법이 궁금하다
박창준 PD=게임 플레이 시 조각이 주어지는데, 이를 이용해 차량을 제작 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추구하는 방향은 유저가 노력을 하면 캐쉬 아이템을 사지 않더라도 게임 내 모든 차량을 획득할 수 있는 루트를 만들고자 한다.
 
 
Q. 유료화 모델이 있다면
신관희 팀장=유료화 아이템의 경우 정확한 모델을 생각하고 있지는 않으며, 개발팀의 의견과 넥슨과의 협의가 필요 하다. 2차 CBT 이후에 차차 고민하려고 한다.
 
Q. 각 그렌져와 같은 국내 메이커 같은 차량이 준비 돼 있나
박창준=CBT에 국산 차량은 포함되어 있지 않지만 국산 올드카와 최신 차량은 최대한 게임 안에 담을 수 있도록 협의 중이다.
 
업데이트 시점은 라이센스 확보와 차량 모델이 완료되는 시점과 니드 포 스피드의 엔진 사운드를 녹음 등 준비가 진행되면 업데이트 할 수 있을 것 같다. 또 단순히 올드카를 게임에 넣는다면 유저들이 잘 사용하지 않을 것 같고 차량 클래스 별로 즐길 수 있는 모드가 필요 할 것 같다.
 
신관희 팀장='니드 포 스피드'라는 아이피가 슈퍼카 위주의 레이싱 게임이지만 30~40대 유저들이 향수를 불러 올 수 있도록 '포니'나  '엘란트라' 같은 차량도 생각 중이다. 아직 명확히 정해진 바는 없지만 이런 국산 올드카도 슈퍼카 못지 않게 좋은 성능을 발휘 할 수 있도록 긴밀하게 노력하고 있다. 
 
 
Q. 해외 시장의 진출 여부가 궁금하다 
박창준 PD=현재는 한국에 집중하고자 하며, 해외는 아직 확정된 바가 없다.
 
Q. 환경 변화가 게임 내 미치는 영향이 있다면
박창준 PD=주행 중에 실시간으로 환경이 변하게 된다. 가만히 나누게 되면 시간이 자연스럽게 변하고 비가 오는 등 날씨 시각적인 변화가 있다. 아쉽게 이런 환경효과가 물리효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Q. 포토모드 업데이트 계획은 있나
박창준=계획하고 있는 콘텐츠 중에 하나이지만 업데이트 시점이 조금 빠르진 않을 것 같다. 자유 주행을 통해 해변가와 마을 같이 시각적으로 뛰어난 곳에서 연출 샷을 찍을 수 있는 경관들이 준비 돼 있다.
 
Q, '니드 포 스피드 엣지'의 난이도가 궁금하다 
박창준 PD=니드 포 스피드에 캐주얼 한 게임문화를 추가해도 기본 감성은 버릴 수 없다고 생각한다. 난이도를 낮추기 위해서 주행이나 드리프트를 적용하려고 했지만 최종적으로 진행하지 않았다. 대신 컨트롤에 익숙하지 않는 유저들도 즐길 수 있는 모드를 추가하고자 한다.
 
Q. VIP 시스템인 '오너 드라이브'가 도입된다 
신완희 팀장=매번 유료 아이템을 유저들에게 줄 수 없으니, 게임을 지속적으로 플레이 하는 유저들에게, 별도의 행사를 진행하거나 SNS로 소식을 전하는 등 VIP라는 입장 보다는 파트너나 친구 같은 관계라고 봐주면 좋겠다.  
 
 
Q. 카트라이더 이길 자신 있나
신완희 팀장=같은 장르의 게임이긴 하지만 자동차 관련 오프라인 행사나 이벤트를 준비하는데 카트라이더의 사례들을 들을 수 있고 더 좋은 서비스 환경을 낼 수 있도록 조언을 얻는 듯 카트라이더 부서와 긴밀하게 협업 중으로 충분히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 같다.
 
박창준 PD=시장을 확대해가는 역할일 것 같다.
 
Q. e스포츠 계획이 있는지 궁금하다
신완희 팀장=현재 구체적인 e스포츠 플랜은 없지만 '니드 포 스피드'도 시대적 흐름을 맞아 준비하지 않을까 고민하고 있다.
 
부산=최종봉 기자 konako12@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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