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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프로야구 H2, "매니지먼트 야구게임의 슈퍼 루키가 될 것"

김훈기2017-03-24 10:45

고윤호 엔씨소프트 사업PD, 심재구 엔트리브소프트 개발PD 인터뷰
 
▲왼쪽부터 고윤호 사업PD, 심재구 개발PD

모바일 야구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H2'가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에 오는 30일 출시된다. 

'프로야구 H2'는 온라인 야구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매니저'의 제작사인 엔트리브소프트가 개발 중이며 엔씨소프트가 서비스한다. 이 게임은 기존 자료 위주로 구성된 매니지먼트 장르의 단점을 깨고자 승부 예측, 경기 리뷰 기사, 레드벨벳 매니저, 매니저 조언, 미니게임 시스템 등을 담아내 활력을 불어넣었다.

또한 회사 측은 이러한 장점들을 바탕으로 야구 마니아들부터 라이트한 야구 유저들까지 모두 사로잡겠다는 각오다.

게임 출시에 앞서 지난 23일 진행된 인터뷰에서 고윤호 엔씨소프트 사업PD는 "프로야구 관중 수가 지난해 800만 명을 넘었지만 그에 비해 야구 게임 시장의 크기는 크게 성장하지 못했다고 생각한다"며 "H2를 시작으로 모바일 야구 게임시장이 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야구 H2'에서 가장 차별점은 둔 것은 정적인 매니지먼트 게임을 탈피하려고 노력했다는 점이다.

먼저 승부 예측 시스템은 분석과 운이 동시에 공존하는 콘텐츠이다. 심재구 엔트리브소프트 PD는 "시즌 순위, 라운드 승수, 선수 성적을 예측할 수 있다"며 "각각은 분석된 자료를 바탕으로도 예측이 가능하지만 본인에 운에 맡겨 찍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예측에 성공하면 포인트가 제공되며 이를 통해 타 유저와의 순위 경쟁도 할 수 있다. 특히 예측 포인트 순위는 예측 자체로 경쟁을 하는 것이기에 공정한 경쟁의 재미가 담긴다.
 

이어 경기가 끝나고나면 홈런, 도루 등의 미니게임도 즐길 수 있어 유저들이 직접 참여하는 콘텐츠도 마련됐다. 또한 직접 자료를 분석하지 않아도 중간 인포그래피, 기사 형식의 리뷰, 매니저의 조언 등을 통해 쉽게 팀의 성과를 판단할 수 있다.

고윤호 사업PD는 "경기 종료 후 만나볼 수 있는 기사의 경우 헤드라인, 리드 형태로만 구현돼 어떤 경기에서 어떤 성수가 활약했다 정도로 요약된 정보를 유저에게 쉽게 전달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유저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매니저를 하나의 재미 요소라고 판단해 아이돌 그룹 레드벨벳을 매니저로 선정했다. 고윤호 사업PD는 "1명의 스포츠 아나운서, 캐스터가 매니저를 맡으면 식상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아이돌 모델을 찾고있었다"며 "마침 2월에 레드벨벳이 루키라는 앨범을 들고나와 야구게임의 슈퍼루키인 H2와 맞다고 생각해 섭외를 진행했다"고 캐스팅 비화를 알렸다.

이 외에도 개발진은 '프로야구매니저'를 서비스 하던 당시의 노하우를 접목시킨 1군 팀에게 이로운 효과를 제공하는 팀 배지 시스템, 08년도부터 16년까지의 KBO 선수 정보가 담긴 4000여 장의 선수, 혼자 즐길 수 있는 챌린지 모드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심재구 개발PD는 "팀배지 시스템은 프야매에 있었던 팀컬러의 개선된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다"며 "팀배지는 버프 발동 효과를 보다 손쉽게 만든 것이 특징이며 함께 보유하면 연계 시너지를 발생하는 식으로 구현해 수집의 재미까지 담아냈다"고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고윤호 사업PD는 "사내 테스트 당시 자다가 깨서 할 정도로 재미있는 게임"이라며 "야구 마니아, 팬들을 모두 사로 잡을 수 있는 야구매니지먼트 게임계의 슈퍼루키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훈기 기자 skyhk0418@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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