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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횡무진' 진화한 디펜스 게임 인기몰이

강미화2020-03-05 11:33

마니아 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었던 디펜스 장르 게임이 최근 시장에서 부각되고 있다. '명일방주' '랜덤 다이스' '프로젝트 랜타디' 등 플랫폼을 불문하고 디펜스 게임이 인기몰이 중이다.

5일 기준 구글플레이 최고매출 순위가 RPG 중심인 가운데 '명일방주'는 9위, '랜덤 다이스'는 13위에 올랐고, 스팀 얼리억세스로 제공되는 '프로젝트 랜타디'는 해당 부문 판매 순위 5위(10시 30분 기준)를 기록했다.

'팔라독' '냥코대전쟁' '플랜츠앤좀비' 등 기존 인기 디펜스 게임이 횡적 구조의 맵만 제공했던 것과 달리 신작 디펜스 게임은 다양한 맵과 방어 타워 배치, 유저 간 대전 방식을 제공해 지속적인 흥미를 유발한다.
'명일방주'는 수집형 RPG 콘텐츠를 더한 디펜스 게임이다. 스테이지마다 제공되는 바둑판 모양의 맵에 따라서 캐릭터를 적절히 배치하고, 다양한 특수 지형지물과 장애물을 활용해 몰려오는 적을 물리칠 수 있다. 

'디펜더' '스나이퍼' '메딕' '스페셜리스트' '뱅가드' '가드' '캐스터' '서포터' 등 다양한 클래스의 캐릭터를 수집, 육성하는 수집형 RPG 콘텐츠가 핵심이다. 

수집, 육성뿐만 아니라, 각 캐릭터가 어떤 스킬을 지녔는지 파악해 적의 공격 패턴에 맞서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재미를 담았다.
'랜덤 다이스'는 몰려오는 숫자를 주사위로 막는 방식이다. 다른 유저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디펜스 게임으로 최근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높이고 있다.

제거해야 하는 숫자는 90도로 눕힌 ㄷ자 모양으로 이동하며 같은 숫자, 같은 종류의 동일한 주사위를 합치는 방식의 간단한 룰을 채택했다. 여기에 합쳐진 주사위가 무작위로 종류가 달라지는 운적 요소로 긴장감을 더한다.

또한 세로형 화면에서 다른 유저의 주사위까지 직관적으로 보일 뿐만 아니라, 대전 상황 또는 협력 상황까지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프로젝트 랜타디'는 스타크래프트 인기 유즈맵 '랜덤 타워 디펜스'를 원작으로 하는 디펜스 게임이다. 

유저는 라운드별로 등장하는 몬스터에 대항해 총 9개의 지역에 무작위로 건설되는 타워를 강화, 방어해야 한다. 6인 랭킹 대전을 더해 ​최후의 1인이 되는 ​​경쟁의 재미를 가미했다.

스팀 얼리억세스 버전으로 공개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및 수정 중이다. 지난 2월 28일에는 랭크 전적이 기록되지 않는 일반 6인 매칭 모드가 추가된 바 있다.  

강미화 기자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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