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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19, 해외 게임사로 채우고 야외 행사 늘린다

강미화2019-09-04 12:01

넥슨이 빠진 지스타를 해외 게임사가 채워나간다.

지스타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게임전시회 '지스타 2019' 간담회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고, 참가사와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현재(3일 18시 기준) 31개국 66개사가 참가하면서 BTC관 1789부스, BTB관 1105부스 등 총 2894부스가 채워진 상태다. 이는 전년 대비 98% 수준이다.

지난해에는 BTC관 1758부스, BTB관 1208부스가 채워진 바 있다. 조직위에서는 BTB관 접수 마감이 남아 있어 지난해 기록을 넘길 것으로 예측했다. 
14년 연속 지스타에 참가해 온 넥슨이 올해 불참하면서 그 빈 자리를 올해 해외 게임사가 차지했다. 메인 스폰서인 슈퍼셀을 비롯해 X.D.글로벌, 미호요, IGG 등 해외 게임사가 참여한다. 

국내 게임사로는 넷마블, 펄어비스, 크래프톤, 그라비티, 엔젤게임즈가 출전한다. 게임사 외에도 구글코리아, 유튜브, 아프리카TV, LG전자, 어로스(AORUS), LG유플러스 부스를 만나볼 수 있다. 

강신철 조직위 위원장은 "넥슨이 빠진 것은 아쉬우나 채워나가는 것은 우리 몫"이라며 "다행히 많은 게임사가 참가해 줘서 잘 메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올해 지스타는 벡스코 전시장 외에 야외 공간에서 이벤트가 잦다.    

BTC 대체공간 및 BTB 컨퍼런스 장소로 활용되던 컨벤션홀을 이용할 수 없게 됐다. 이에 BTC 일부 부스는 행사장 밖 야외 공간에 배치되며 BTB 컨퍼런스는 제 2전시장에서 열린다.  

또한 부산역, 해운대 백사장 이벤트 광장, 벡스코 야외 주차장 등 부산시 지역을 활용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주최측은 그간 벡스코에서 지스타가 열릴 동안 2번 정도 비가 왔다는 점에서 야외에서 이벤트를 진행하기에 무리가 없는 기간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올해 처음으로 인디 개발자를 위한 '지스타 인디쇼케이스'가 진행되며 코스프레 어워즈 행사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이인숙 조직위 집행위원장은 "기존에는 기업들이 벡스코라는 공간적 한계로 새로운 기획 자체를 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며 "공간적 제약을 뛰어넘어서 행사를 다채롭게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지스타 슬로건은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라는 의미를 담은 'Experience the New'로 확정됐다.

또한 메인스폰서는 앞서 언급된 슈퍼셀이, 플래티넘 스폰서는 크래프톤, 골드 스폰서는 구글플레이가 각각 맡는다. 올해 미디어 파트너는 없다.  

이와 함께 홈페이지를 개편해 참가사가 직접 전시 콘텐츠, 이벤트 일정, 기업정보를 직접 등록,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비즈니스 매칭 지원, 참관객 편의 향상을 위해 공식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 오는 10월 중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지스타 2019는 오는 11월 14일부터 11월 17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강미화 기자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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