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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디 게임제작 경진대회' 27개작 수상...'스컬' 일반부 대상 차지

강미화2019-08-30 15:25


'2019 글로벌 인디 게임제작 경진대회'에서 PC 게임 '스컬'과 '클라우디아', 모바일 게임 'BooMLanD(붐랜드)-폭발과 탈출의 시간' '[공백]극장' '바이트' 등 5종의 게임이 부문별 대상을 차지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한국게임개발자협회와 함께 '2019 글로벌 인디 게임제작 경진대회' 시상식을 30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 7월 중·고등부(제작/기획)와 대학부(제작/기획), 일반부(제작) 등 3개 부문 260여개 작품이 접수됐다. 이 결과 5개 부문과 부문별 특별상까지 더해 총 27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일반부 제작부문 대상을 차지한 사우스포게임즈의 'SKUL(스컬)'은 사이드뷰 시점에서 횡스크롤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액션 게임이다. 시상식 현장에 마련된 시연대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 게임은 10월 말 스팀 얼리억세스 출시를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 

박상우 사우스포게임즈 디렉터는 "8개월 간 개발해왔던 스컬 탑뷰 버전은 재미가 없어서 폐기하는 위기도 있었지만 이 때 결정이 옳았다"며 "해외 인기게임 사이트에 공개한 데모버전이 종합 인기순위 4위를 기록했고, 클라우드 펀딩 결과 목표액의 600%를 달성했다"고 개발 뒷이야기를 공유했다.
또한 대학부 기획부문은 동연별의 'Byte(바이트)', 제작부문은 Storm(스톰)의 'Claudia(클라우디아)'가, 중·고등부 기획부문은 젊은독수리의 '[공백]극장'이, 제작부문에서는 CHDG의 'BooMLanD(붐랜드)-폭발과 탈출의 시간'이 대상을 받았다. 

정석희 한국게임개발자협회 협회장은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생각만으로 충분히 가치있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대회"라며 "수상자들에게 게임 개발 지식과 경험을 선배들과 나누고 아이디어, 멘탈까지 보듬는 위너스 캠프를 진행한다. 더 큰 시장에서 볼 수 있도록 해외 전시 투어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2019 글로벌 인디 게임제작 경진대회'에서 '운동하자 김대리'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김학형 플레이어랩 대표가 단상에 올라 수상 이후 행보를 통해 올해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그는 "게임 출시 전이지만 자본 확보, 홍보 마케팅의 기회, 글로벌 진출 인사이트를 얻게 됐다"며 "무언가를 해서 거둔 것이지,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면 이루지 못했을 것이다. 수상자들이 자신만의 스노우볼을 만들기 위해 'DO'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래는 수상자 명단이다. 

강미화 기자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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