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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게임시장...중견 게임사, PC·콘솔 출시 러시

강미화2019-08-22 10:55

하반기에는 국내 게임사의 PC 게임과 콘솔 게임을 만나볼 수 있다.  

앞서 게임사들은 검증된 타이틀을 가지고 플랫폼 다각화해 PC나 콘솔 버전을 선보이는 모습을 보여왔다. 올해 출시된 '블레이드2'의 닌텐도 스위치용 버전, '검은사막'의 엑스박스 원, '테라' PS4 버전 등을 사례로 꼽을 수 있다.  

하반기부터는 단순히 플랫폼 확대에 그치지 않고, 신작이 공개된다. 과거 PC용, 모바일용으로 구분 짓고 개발하던 것과 달리, 게임의 특성에 맞게 플랫폼을 선택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해진 결과다. 
네오위즈는 PC 온라인 신작으로 '아미앤스트레티지'를 꺼내 들었다. 

이 게임은 십자군과 무슬림 간의 대립을 배경으로 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2012년 당시 개발사 파이드파이퍼스엔터테인먼트가 텀블벅을 통해 클라우드 펀딩을 성공하면서 시선을 모은 바 있다. 

2인으로 구성됐던 개발사는 지난해 9월 네오위즈 산하 게임팀으로 합류하면서 '아미앤스트레티지' 역시 네오위즈의 라인업이 됐다. 이 게임은 연내 스팀을 통해 출시된다.  
<사진=검은사막 온라인>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IP를 재구성한 서바이벌 게임을 개발 중에 있다. 게임명은 '섀도우 아레나'로 공개됐다.

서바이벌 게임은 '플레이어언노운즈 배틀그라운드' 흥행 이후 AOS에 이어 인기 게임 장르로 자리잡은 바 있다. 대부분 총기를 사용한 슈팅으로 원거리 중심이라는 점에서 펄어비스는 근접전을 내세워 차별화할 방침이다.
 
펄어비스는 앞서 '검은사막' 내에 서바이벌 콘텐츠를 추가해 데이터와 서비스 노하우를 축적하기도 했다. 이 게임은 연내 출시된다. 
크래프톤은 PC와 PS4, 닌텐도 스위치로 즐길 수 있는 '미스트 오버'를 출시한다. PS4, 닌텐도 스위치 버전은 10월 10일을 출시일로 확정했다. 

이 게임은 가혹한 환경의 던전을 탐험하면서 인류의 생존을 위한 사투를 벌이는 게임이다. 유저는 각기 다른 능력을 지닌 8가지 종류의 캐릭터로 시야를 제한하는 안개 속에서 매번 새롭게 생성되는 던전을 탐험을 할 수 있다. 

로그라이크 게임은 캐릭터 사망 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고, 등장하는 몬스터나 보상이 무작위로 배정되는 등 고난도인만큼 게이머의 도전 정신을 자극하며 국내외를 불문하고 인기 있는 장르로 꼽힌다. 이 게임 역시 사망한 캐릭터는 부활할 수 없기 때문에 새로운 전략을 세워나가야 한다.  

국내 게임사의 PC·콘솔 출시는 내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썸에이지는 개발 자회사 로얄크로우는 PC 온라인 FPS 게임을 개발 중이며 시프트업은 PS4와 엑스박스원, PC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액션 RPG '프로젝트: 이브'를 준비하고 있다. 

강미화 기자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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