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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지난해 2조 클럽 지속...해외 비중 67%

강미화2020-02-13 16:11

넷마블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2조 1755억 원, 영업이익 2018억 원, 당기순이익 1587억 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7.6%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6.5%, 당기순이익은 26.1% 각각 감소했다. 

신작 출시 효과로 매출은 성장했으나 지급수수료 및 인건비 증가와 일회성 영업외손실 반영으로 이익이 줄었다. 

전체 매출의 67%에 달하는 1조 4494억 원을 해외에서 기록했다. 

4분기만 보면 매출액 5518억 원, 영업이익 502억 원, 당기순손실 63억 원을 기록했다. 

4분기 출시 신작의 제한적 성과로 전분기 대비 매출과 이익은 11%, 40.5% 각각 줄었다. 외화환산손실(274억 원)과 투자자산에 대한 공정가치 평가손실(250억 원) 반영으로 영업외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권영식 대표는 "신작 출시 지연에 따라 실적 반영이 잘 이뤄지지 못했다"며 "올해는 3월 출시 예정인 'A3: 스틸얼라이브'를 비롯해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세븐나이츠2' '제2의나라' 등 주요 신작들이 순조롭게 개발되고 있고, 기존 '일곱 개의 대죄'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쿵야 캐치마인드' 등은 글로벌 출시도 앞두고 있어 자사의 글로벌 경쟁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미화 기자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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