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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엔씨 "리니지2M, 젊은층 유입...연내 해외 시장 출시"

강미화2020-02-12 09:54

엔씨소프트는 '리니지2M'이 출시 이후 카니발리제이션이 없으며 MMO를 해본 적 없는, 중소형 게임에서 이탈한 젊은 층 유저가 유입됐다고 분석했다. 

12일 열린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는 '리니지2M'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이 게임은 지난 11월 27일 출시된 이후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윤재수 엔씨소프트 CFO(최고재무책임자)는 새로 유입된 유저층으로 '리니지2M'의 지표가 '리니지M'과 확연히 다르다고 설명했다. 

그는 "'리니지M'가 론칭 초기 일일 접속 유저가 늘었다가 감소한 반면,'리니지2M'의 일일 접속 유저는 론칭 이후에도 늘고 있고, 동시접속자 수도 상승하고 있다"며 "매출 역시 '리니지M'은 초기 대비 매출이 빠진 것과 달리 '리니지2M'의 경우 안정화가 완만한 모습을 보였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모바일 게임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사용자 아이템 사용에 대한 시뮬레이션을 거쳐 4분기 회계방식을 변경했다. 이에 따라 '리니지2M'의 매출 20%가 다음 분기로 이연됐다. '리니지2M' '리니지M'이 포함된 모바일 게임의 4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70% 증가한 3629억 원으로 집계됐다. 

윤재수 CFO는 '리니지2M'의 연간 매출액에 대해 "출시한 지 두달 남짓 지나고 있어 확정적으로 말하기 어려우나 지금까지 추이로 봤을 때 시장에서 예상하고 있는 숫자는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올해 '리니지2M'을 해외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현재 국내 시장 서비스에 집중하고 있어 해외 시장 출시 시점과 출시국에 대해서는 확정되지 않은 상태이나 해외 출시를 중요 과제로 세우고 타이밍에 맞춰 현지화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미화 기자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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