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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티코리아 "개발 진입장벽 낮추는 게 목표"...韓 개발자 지원 정책 공개

강미화2020-12-01 11:47

유니티코리아는 '유나이트 서울 2020'의 개막에 앞서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유니티의 주요 성과와 함께 국내 개발자 대상의 지원 정책을 발표했다.

이번 간담회는 존 리치텔로 유니티 CEO의 오프닝 노트 영상으로 시작됐다. 그는 "게임 산업에서 한국은 4번째로 큰 시장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e스포츠 생태계를 갖추고 있다"며 "크리에이터의 실시간 인터렉티브를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인숙 유니티 코리아 대표의 유니티 엔진 현황 및 국내 개발자 대상 지원 정책 발표가 진행됐다. 국내 상위 1000개 모바일 게임의 64.8%이상이 유니티를 이용해 제작됐으며 엑스박스와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의 30~40%, 닌텐도 스위치 게임의 70%가 유니티 엔진으로 제작되고 있다.
국내 유니티 개발자들을 위한 개발자 지원 프로그램으로는 템플릿 프로젝트 '카야'를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 개발사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유니티 기반 콘텐츠 개발하는 데 필요한 머티리얼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로, 빠른 시일 내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중소 게임사 개발자들의 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원스토어'와 파트너십을 맺고 10억원 규모의 펀딩을 통해 기술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국내 개발자들의 차세대 콘솔 게임기인 '엑스박스 시리즈 X' 'PS5' 등을 지원하기 위해 콘솔 퍼블리싱 전문 기업인 'CFK'와 함께 기존 모바일 게임의 플랫폼 마이그레이션, 기술 및 마케팅 부문에 대해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오픈월드 솔루션'도 제작 중에 있으며 내년 하반기 중 공개한다. 
 
아울러 올해 '글로벌 교육 콘텐츠 플랫폼인 '유니티 런 프리미엄'의 전면 무료화, 유니티 초보자들을 위한 게임 공모전 '유니티 x 레고 마이크로게임 챌린지' 개최 등에 이어 내년에도 개발자들에 대한 교육 부문의 지원을 더욱 강화한다. 

특히 유니티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과 유니티 학습 동아리 등을 지원하는 '스튜던트 앰버서더(Student Ambassador) 프로그램' 등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도 마련될 예정이다.
브렛 비비 유니티 최고 제품 책임자는 유니티 엔진 로드맵을 공유했다. 

'유니티 2020.2'에서는 물리 기반 빛 강도 등의 다양한 설정을 포함하는 새로운 HDRP 템플릿을 사용할 수 있고, 현지화 패키지가 프리뷰 버전으로 제공돼 다양한 지역에서 현지화된 에셋과 텍스트를 관리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비주얼 스크립팅'의 워크플로와 핵심 기능들이 보다 개선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차세대 콘솔 기기를 위한 게임 제작과 새로운 XR 플랫폼들을 지원하고 개발 라이프사이클 전반에 걸친 팀 협업의 생산성을 강화하기 위한 개선이 이뤄진다. 

김인숙 대표는 "유니티코리아 매출 중 게임 외 산업 매출 비중은 30% 정도"라며 "개발자의 콘텐츠 제작에 진입장벽을 낮추는 것이 목표다.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미화 기자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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