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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 온라인 게임 해외 매출로 2분기 실적 성장세

강미화2020-08-14 12:21

엠게임은 지난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18억 원, 영업이익 23억 원, 당기순이익 25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1.6%, 영업이익은 113.6%, 당기순이익은 172.5% 늘었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5.6% 늘고, 영업이익은 8.5%, 당기순이익은 7.7% 감소했다.

2분기는 북미와 터키 지역에서의 '나이트 온라인'으로 전년 대비 큰폭으로 성장했다. 2분기 실적을 더한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219억 원, 영업이익 48억 원, 당기순이익 51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전년 동기 대비 22.3%, 74.4%, 78.9% 각각 늘었다.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열혈강호 온라인', '나이트 온라인', '귀혼', '영웅 온라인' 등 PC 온라인게임의 상반기 해외 지역 매출액이 140억 원, 국내 지역 매출액이 62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1년 간 거둔 성과의 60%를 반기에 달성했다. 
 
엠게임은 하반기에 '열혈강호 온라인'을 계승한 모바일 MMORPG '진열혈강호'를 동남아시아 지역에 출시할 예정이다.

첫 출시는 원작 '열혈강호 온라인'이 흥행한 국가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해외 시장 검증을 통해 게임성을 다져 국내 혹은 외자 판호 발급이 재개되면 중국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스포츠 베팅 시뮬레이션 게임 '윈플레이'도 하반기 출시한다. 또한, '나이트 온라인', '드로이얀', '귀혼' 등 자사의 인기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개발을 위해 제휴 혹은 자체 개발을 진행 중이다.

권이형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주력 온라인게임 국내외 매출이 지속적으로 올라 기대 이상의 실적을 달성했다"며 "하반기도 모바일게임 '진열혈강호'와 스포츠 베팅 시뮬레이션 게임 '윈플레이' 출시로 신규 매출이 더해져 상반기 이상의 좋은 성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미화 기자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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