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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2분기 실적 경신...韓 지역 매출 69% 늘어

강미화2020-08-06 16:04

넥슨이 지난 2분기 매출 7301억 원, 영업이익 3025억 원, 당기순이익 2238억 원을 기록했다. 역대 2분기 성과로는 가장 높은 수치다. 

전년 동기 대비 모두 상승세다. 매출은 20%, 영업이익 106%, 당기순이익 3% 각각 증가했다. 

매출 성장을 이끈 것은 국내 시장이다. 국내 시장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9.2% 증가한 3714억 원으로 나타났다.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51%)이다. 

이는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서든어택' 등 주요 PC 게임에 'V4'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등 모바일 게임이 고르게 성장한 결과다. 실제 2분기 PC 게임 매출액은 61.5% 성장한 2532억 원, 모바일 게임 매출액은 88.3% 늘어난 1182억 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중국 지역 매출액은 '던전앤파이터'의 노동절과 12주년 업데이트에도 개선되지 않았다. 전년 동기 대비 9.7% 감소한 2177억 원으로 나타났다. 일본 지역 매출액 역시 39.6% 줄어든 315억 원, 북미 지역 매출액은 2% 가량 감소한 572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기타 지역에서 '메이플스토리'가 217% 성장하고, 대만, 홍콩, 마카오에 출시한 'V4'로 전년 동기 대비 34% 늘어난 523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2분기 실적을 더한 넥슨의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1조 6674억 원(1472억 엔)이다. 

오웬 마호니 넥슨 일본법인 대표는 이번 실적에 대해 "선택과 집중을 기반으로 주요한 IP들에 적극적인 투자와 리소스를 투입한 결과 올해 상반기 호실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기록적인 성과를 기반으로 재무구조가 더욱 건실해진만큼 하반기에도 양적·질적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넥슨은 3분기인 지난 7월 15일 모바일 MMORPG '바람의 나라: 연'을 출시한 데 이어, 중국에서 사전 등록자 수 6000만 명을 기록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현지 서비스를 오는 12일 시작한다. 

강미화 기자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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